미국 영주권자와 결혼(제발도와주세요. 다른 곳에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요. 상황이 특수합니다)

  • #3556373
    buri 24.***.185.190 6341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하려 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하려면 두 조건 중 하나를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아 저는 미국에서 정착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MBA혹은 박사 과정을 밟는 것. 이렇게 되면 대학원 졸업 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j1비자로 인턴을 한 후에, 제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많이 보이면 결혼을 허락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토박이고, 대학은 한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대학을 나왔습니다. 과는 심리학과, 복수 전공은 경영/마케팅/유통업 쪽입니다.
    이 상황에서 두번째 조건이 가능한지요?
    일단 1. 제가 미국 인턴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2. 인턴쉽 후, 제가 정규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지금은 내가 외국인이지만,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예정이니 뽑아만 준다면 비자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어필을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3. 제가 2번을 하면 저를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아니면 취업이 그래도 어려울까요?
    마지막으로 4. 그냥 석박사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그게 취업이 더 쉽게 될까요?

    • 참조만 183.***.223.145

      미국에 정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러면 미국에서 석사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buri 24.***.185.190

        네 정착 하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대학원을 가지 않으면 취업에 많이 불리한가요?

    • ㅇㅇ 68.***.108.39

      결혼 안시키려고 작정한듯한 조건이네ㅋㅋㅋ
      일단 님 학부도 한국이고 전공도 미국에서 취업 좆나게 안되는겁니다
      stem도 한국학부가지고 일류급이여도 미국에서 아무것도 안되는데 저런 전공들이면;;
      인맥빨로 어디 한인회사 같은데 가서 저임금받아가며 노예생활 몇년해야 될려나
      뭐 결혼조건으로 저런전공들 박사하라는 말자체도 웃기네요ㅋㅋㅋ

    • znsns 107.***.168.254

      양가 부모도 웃기네 결혼을 지들이 하나 무슨 저런 좃같은 조건을 달아뒀어? 걍 결혼 하지말고 혼자 살아라

    • m 73.***.1.239

      1. 아무도 모름..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를듯..이력서 100통 뿌린사람과 10통뿌린사람은 당연히 다르겠죠
      2,3.얘기해서 나쁠껀 없겠지요..하지만 일단 시작부터 영주권없는 외국인 거르는 회사가 많기때문에 얘기할 기회조차 없을수 있음
      영주권 받고 일자리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4. 본인의 전공은 학사갖고는 미국애들도 힘든 전공이에요..석박사 필수로 하셔야 해요.
      보니깐 영어는 당연히 되는거같아보여서
      영어가 아무문제 없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하자면, 한국에서 서울대 나와도 미국에서 쳐주지도 않습니다. 더군다나 전공은 전형적인 문과… 펀딩받아 석박사 하시던지 아님 중부 시골에 있는 저렴한 대학에서 석,박사 하시는게 나을지도 있겠네요.

    • 참조만 183.***.223.145

      현재 J1비자로 일할 수 있는 곳은 열정페이 원하는 작은 한국업체일 가능성이 높은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양가에서 만족하실까요? 심리학이나 마케팅 분야는 미국에서 영어가 완벽하지 앓은 외국인이 취업하기 힘듭니다. 대학원가서 취업하기 쉬운 전공으로 바꾸고 신분도 해결된다면 취업할 수 있는 레벨이 달라질 수 있죠.

    • 이상타 172.***.22.164

      결혼과 취업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 왜 걸고 넘어지는거지? 취업 안되면 결혼 못한다니 뭔 논리인지.
      성인이 부모가 억지부리면 이렇게 애처럼부리는구나. 걍 영주권자가 시민권 받을때까지 석사 유학와서 같이 살다가 시민권받으면 혼인신고하고 영주권 받으면 제일 쉽겠네.
      근데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전공 바꿔 공부 추천. 특히 CS 추천, 문과라도 좋은 대 나왔다니 돌대가리는 아니니 어떻게든 해내겠지. 부모의 억지에 놀아나지 말고 니 맘대로 사세요. 다 큰 사람이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쩔쩔 매는 것도 꼴불견 이러는 걸 아세요. 왜 아예 일억주면 결혼시켜쥴께 그러지? 결혼이 장사냐?

      • buri 24.***.185.190

        어… 취업이 결혼의 조건이 아닙니다.
        영주권자와 결혼해도 똑같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서, 결혼이 곧 영주권을 얻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영주권의 유효 기간이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받는 것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
        그러니 님 말대로 저는 석사 입학하면 결혼을 하고 바로 영주권을 받는 거죠..
        혹은 제 실력으로 취업할 ‘가능성’만 보이면 바로 결혼하고 영주권을 받는 겁니다.
        하지만 영주권 받아도 취업이 불가능하면 미국에서 정착하여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이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대생이었으면 고민을 덜 했을텐데 씁쓸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이상타 172.***.22.164

      두번째는 제외하세요. 말도 안되는 거고 될리가 없어요. 미국 사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일세… ㅎㅎㅎ

    • 이상타 172.***.22.164

      일단 1. 제가 미국 인턴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요? no, 미국 인턴직은 사기성 노예직임. 시켜줘도 안하는 게 나은 게 대부분

      그리고 2. 인턴쉽 후, 제가 정규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지금은 내가 외국인이지만,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예정이니 뽑아만 준다면 비자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어필을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3. 제가 2번을 하면 저를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아니면 취업이 그래도 어려울까요?
      어려움. 사기성 인턴직은 시급 10불에 잡일 부려먹다가 귀국시킴

      마지막으로 4. 그냥 석박사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그게 취업이 더 쉽게 될까요?

      이게 그나마 가능성 있음

    • TBS 98.***.204.99

      1. 쉽지않음
      2. 아니요
      3. 어렵습니다
      4. 석박사를 해도 어렵습니다. 영어를 엄청잘하시나요? 그래도 쉽지않구요..

      그냥짤막하게 현실적으로 답변드렸습니다…

    • Jfkwm 121.***.200.237

      그쪽 부모님이 영주권을 무슨 대단한 거마냥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마치 의사 아들이랑 결혼 하려면 집을 해오라는 식의 태도마냥?

      일단 2번은 외노자 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대우 받을 가능성이 높아 비추 합니다. 왜 2번으로 마음이 가는지는 모르겠으나(공부하기 싫어서?) 석사나 mba하는게 미래 님의 직장 환경상 훨씬 낫습니다. 취직률은 낮죠. J1으로 정규직 확률도 낮은건 마찬가집니다. 적어도 석사/mba해서 취직에 성공 하면 J1으로 시작한 커리어보다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후회할 짓은 안하는게 좋겠죠? 잘 생각해 보세요

    • 서로의 밥그릇 173.***.191.122

      단순히 결혼해서 가정주부하지말고, 너도 돈 벌어라네요. 좋게 말하면 경제적자립.
      영주권 남자는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 하는지요? 님이 아무준비 없이 결혼하면 먹여살려야되는데, 야박하지만, 입장바꿔생각하면, 부담되고 싫은건 마찬가지.
      컨설팅할일이 아니고 윗분들 말씀이 현실임.

      1. – MBA: 돈 억단위로 깨짐. 나와도 잡 못구할확률 많음.
      – 박사 과정: 심리학 박사 기간도 길고, 준비과정만 1년이상. 박사받고도 잡잡기가 녹녹치 않음.
      2. – j1비자로 인턴 한 후에, 정규직 전환 가능성: 심리학쪽으로 받아줄 회사 거의 없음.
      – 인턴쉽 후, 정규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예정이니 뽑아만 준다면 비자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어필? : 아무도 신경안씀. 당장 그 순간 영주권 손에 없으면 없는거임.
      – 석박사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취업 더 쉽게 될까요? : 둘다하다 10년 훌쩍 갈수도. 뭣보다 취업하기 안쉬움.

      미씨싸이트에도 함 물어보셔요. 아마 이런 결혼조건은 뭐지? 할것 같네요.

      • buri 24.***.185.190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남자 입장입니다. 그러니 제가 미국에서 자립할 수준이 되지 않으면 가장으로서 집안을 이끌어나갈 수 없다는 것이 양가 부모님 입장인 것 같고, 요즈음은 남자가 가정주부도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내에게 의존하기 싫어서 스스로의 힘으로 정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제게 저런 엄격한 조건을 내건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그냥, 결혼은 하되 일단 스스로 자립할 능력을 키우고 미국 정착해야한다, 이런 느낌이었고
        오히려 저희 부모님이 조금 엄격한 잣대를 제게 들이민거죠. 걱정되니까요.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게 현실적으로 이렇게나 힘들면… 여자친구와 함께 한국에서 사는 방안을 알아볼 겁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한국에서 저와 같은 대학교를 나왔고, 한국 사회가 익숙하니까요. 일단은 양 국가의 장단점을 더 조사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아직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라 현실을 잘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주권자와 결혼해도 영주권 나온답니다. 그러니 제가 영주권을 위해 정착하는 건 아니고, 영주권을 받은 후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양가 부모님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석사니 박사니 입학만 하면 졸업 전에 결혼해서 영주권 따면 된다, 이런 얘기를 한 거고요. 제가 혼자 힘으로 영주권을 따야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 하이 73.***.118.89

      양가부모부터 2번 시범보이라 해보세요 ㅋㅋ
      어이없는 결혼조건이네

    • Rach 216.***.154.172

      심리학 전공자 미국에 널렸고 수많은 백인들과 경쟁해야 하고 굳이 비자 줘가며 외국에서 공부하고 영어가 서툰 외국인을 뽑을 이유가 1도 없음. 설령 들어간다 해도 프로그램 끝나면 J1비자는 본국 돌아와서 2년 의무 거주조항 있고 이민비자 받으려면 2년 본국의무조항을 웨이버 받아야 하는데 그러면 J1이 연장이 안됨. 심리학이나 경영학이나 뭐든 사회과학 분야는 영주권 시민권이 있어도 미국인보다 영어 못하면 취업 못해요.

      한국인이 미국에서 와튼스쿨을 나와도 엔지니어+MBA가 아닌 이상 부족한 영어로 미국에서 좋은 기업 들어가기 어렵고, 사회과학 쪽은 박사 학위가 있어도 미국에서 취업하기는 거의 현실성이 없죠. 불가능이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커리어 목표로 삼고 인생 걸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가장 수월한 방법은 지금이라도 computer science 커뮤니티 칼리지든 편입이든 해서 코딩 배우시고 나면 문과생이라 처음에 좀 힘들겠지만 미국에서 software engineer로 취업하고 눌러앉기 가장 수월한 루트입니다. 거기다가 영주권 있으면 취업 걱정 없습니다. 영어 못해도 취업 됩니다.

    • Algjr 99.***.78.106

      글쓴이분이 여자분이시고 지금 한국이신가요? 상대방 (남자분 이라고 가정)분은 영주권에 미국에 계시고요?

      양가 부모님이 내건 조건에 대해 많이들 질타 하시는데 전 이해가 갑니다. 아마 양가 부모님이 걱정하는 부분을 짐작해보면, 님께서 지금 한국에 계시다면 결혼해서 영주권 신청이 들어갈 겁니다. 그러면 일년 반에서 2년 가량 떨어져서 생활하겠죠. 신혼부터 이산가족입니다. 서류상으로 결혼이고 같이 생활을 못하는거죠. 어른들이라면 분명 그런 상황 반대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가 모두 님이 어느정도 스스로 미국가는길을 찾기를 원하는 것 같네요. 만약 위에 이야기처럼 결혼해서, 이산가족 생활 하다가, 미국을 들어가게되겠죠. 사람이 살면서 힘들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 힘든 이유나 남을 탓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그럴때 님이 스스로 힘을 써서 미국에 간게 아니라면 상대방을 탓하게 되고 그러면 행복한 결혼생활이 힘듭니다.

      전 MBA나 박사방법을 선택할 것 같네요. 학생신분으로 들어오는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싶습니다.

    • 174.***.210.63

      특수한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특수한게 아니라 안 되는 걸 하려고 하시는 듯?

      Mba해도 취직 과연 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H1b sponsor는 자국민이 없는 분야에 외국인을 고용해 쓰겠다가 취지에요. Mba로 들어가는 분야들은 미국애들도 꿀빨면서 하고 싶어하는 공부 별로 안해도 돈 잘 버는 그런 곳들이죠….

      Swe만 주구장창 여기서 얘기하는 이유가 그런거에요. 그냥 공부 하기 싫어하는 미국인들이 별로 하고 싶어하지않는 그런 stem field나 영주권 스폰서 해주는거죠.

      님 박사 하면 결국 미국에서 교수 하면서 영주권 따야 됩니다. 그런 전공으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아요.

      심리학과를 박사로 가는 거면 사실 더 많은 길이 열릴 수 있는데 비즈니스 막 이런쪽으로 하는 건 개인적으로 잘 몰겠네요. 일단 박사과정도 아무데서나 해선 힘들고 적어도 탑15 대학정도에선 해야 가능성 보인다고 봅니다만 한국에서 그 정도 대학으로 박사과정 오려면 과탑에 가까운 학점과 꽤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쉽지 않아요.

      그냥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2가지라고 봅니다
      첫번째는 남편 될 사람이 시민권 전환 하는 거에요.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 대학원에서 석사나 로스쿨 이런 쪽으로 공부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구해야죠.

      스스로가 영주권 해결하려 하는건 아마 가능성 없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영주권은 배우자 될 사람이 해결해줘야 되고 본인은 미국에서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게 답이라 봐요. 어차피 부모님의 반대를 떠나서 외벌이는 미국에서 힘들어요.

      • buri 24.***.185.190

        영주권자와 결혼해도 영주권 나온다고 하는 건 이미 변호사 및 여자친구의 지인을 통해 확인한 상태입니다.
        제가 해야하는 건 영주권을 따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 실력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제 부모님께서 마음 놓고 저와 여자친구를 결혼시켜 영주권을 얻게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문과는 취업이 어려운 것 같네요. 제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영주권을 받아도 취업이 안되면 어차피 미국에서 정착하여 살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린겁니다.
        고민이 많아지네요…

    • Sd 97.***.2.101

      그냥 사고 쳐요.

    • asdf 74.***.126.174

      굳이 고르라면 MBA나 석박사 과정이 제일 현실적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학교 들어가는것 보다 회사 취직해서 영주권하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어서.
      자식있는 사람으로써 상대방 부모님이 이해 안가는것은 아닙니다만.
      아.. 양가 부모님이라고 하셨네요.
      한국 상위 대학 이런거는 여기서 필요없고
      제 생각에는 부모님들께서는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자립이 가능한지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게 안되면 한쪽이 결과적으로 끌려다녀야 되서요.
      꼭 옵션중에서 고르는것 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들이 왜 저런 조건을 거셨는지 생각해 보고
      의도에 맞춰서 본인이 가능한 길을 역제시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원글 75.***.62.2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제발도와주세요. 다른 곳에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요. 상황이 특수합니다)

      2021-01-07
      02:50:09
      #3556373

      buri 24.***.185.190 419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하려 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하려면 두 조건 중 하나를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아 저는 미국에서 정착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MBA혹은 박사 과정을 밟는 것. 이렇게 되면 대학원 졸업 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j1비자로 인턴을 한 후에, 제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많이 보이면 결혼을 허락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토박이고, 대학은 한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대학을 나왔습니다. 과는 심리학과, 복수 전공은 경영/마케팅/유통업 쪽입니다.
      이 상황에서 두번째 조건이 가능한지요?
      일단 1. 제가 미국 인턴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2. 인턴쉽 후, 제가 정규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지금은 내가 외국인이지만,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예정이니 뽑아만 준다면 비자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어필을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3. 제가 2번을 하면 저를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아니면 취업이 그래도 어려울까요?
      마지막으로 4. 그냥 석박사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그게 취업이 더 쉽게 될까요?

    • nnnn 184.***.77.246

      결혼의 조건? ㅋㅋㅋㅋㅋ

      이 결혼 반댈세. 그리고 부모들이 님네 인생 살아주지도 않을꺼면서 뭔 조건을 따지고 그럼?
      둘이 좋고 그러면 계획 만들어서 천천히 시작하면되지.
      부모가 개입된 결혼은 절대 하지마세요. 상대방 부모도 그렇지만 님네 부모님도 지극히 정상은 아니라고봄.

    • 펜펜 73.***.178.183

      >첫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MBA혹은 박사 과정을 밟는 것. 이렇게 되면 대학원 졸업 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미국에서 j1비자로 인턴을 한 후에, 제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많이 보이면 결혼을 허락한답니다.
      저는 MBA과정 추천드립니다. MBA도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있고 executive MBA라고 1년짜리도 있고,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찾아보면 많아요. 결혼하고나서 MBA관두면 됩니다.

      J1으로 인턴 부터가 힘들어 보입니다. 그게 되도 후에 정규직 전환은 왠만큼 큰회사도 잘 안해줄겁니다. 서류비와 변호사비외에도 꼭 님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는데, 미국 내에서 같은 스펙/능력을 가진사람을 몇개월 구하려고 했지만 못 구했다 라는 것을 미국정부에 증명해야 할겁니다.
      J1 했다가 정규직으로 가는건 벌써 연줄이 닿아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계획을 미리 잡아 놓고 진행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남들에게는 열심히 일해서 가능하고; 너도 그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하겠죠.

    • 사람 165.***.0.192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런 결혼 뭐하러 합니까..?

    • ㅇㅇ 172.***.4.163

      별로 특수한 상황 아닌거 같은데요. 결혼얘기만 때놓고 보면 ‘문사철이 미국 정착할수 있는 법’이라는걸로 딱 요약됩니다만. 결론부터 말하면 한인회사에서 노예짓하는거 아니면 힘들다. 돈내고 mba고 박사고 할거면 저사람이랑 왜 결혼함?

    • 24.***.192.219

      심리학, 경영, 마케팅, 유통 분야 모두 석박사를 하더라도 한국인으로서는 인턴이나 정규직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분야입니다. 미국 사람들 중에서도 영어말빨이 아주 좋은 사람들 정도만 어렵게 가능한 정도이지요. 괜히 학위에 돈낭비, 시간낭비 하지마시길..

    • Papers 24.***.192.144

      어차피 영주권 결혼해서 생겨도 한국 학부 심리학으로는 미국 취직하기 어렵고 그러면 자기 아들만 고생할것 같으니. 니가 우리 아들이랑 결혼하려면 미국에서 괜찮은데. 취직할수 있다는걸 증명하라는것 같습니다. MBA는 보통 자기 회사 가지신분들이 많이 가는거고……깡통 mba 경력도 없는데. 해봤자 영양가 없죠. 2번은 불가능이고요. 간호사 아닌이상 미국 졸 아닌데. 신분없이 고용해주는데 없어요. 박사까지 가시는게 그나마 괜찮은 선택인데. 박사도 졸업 못 하면 어떻게해요?

    • Elon Tusk 162.***.121.8

      에구…저 같으면 저런 결혼 안할것 같아요.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런 조건을 세우나요.
      부모님들이란 사람이 얼마나 물질만능적이고 근시안적인 사람인지 감이 오네요.
      저렇게 낮은 자세로 결혼하면 자존심 안 상해요?
      결혼생활하면서 상대측 부모님이 사람 우습게 보고 얼마나 닥달할지 안봐도 비디오.

    • AAA 68.***.29.226

      이 결혼 반댈세.

    • sss 67.***.173.115

      아마 결혼해서 미국에 살면 커리어도 없이 자기 아들에게 눌러 살까봐 그런 걱정이 들어서 저런 조건을 내세운 것 아닌지… 사실상 옵션2는 실현 가능성이 많이 적은거 아닌가. J비자하면 비자 만료휴 무조건 본국으로 귀국해야 하는 조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냥 결혼하지 말라고 내세우는 조건같음.

    • 봄날 209.***.171.1

      부모님께서 결혼 반대의사를 애둘러 표현하신 것 같군요…
      둘중에 하나만 성사시키면 오케이…
      근데 둘중에 정답이 안뵈는게 함정.

    • 73.***.11.6

      뭘 하고 싶은건가요? 결혼하고 싶은건가요? 미국 가고 싶은건가요? 일하고 싶은건가요? 공부하고 싶은건가요?

      결혼이 목적이면 좀 조심해야합니다. 나이든 여자가 이민의사 없다고 속이고 관광/학생비자 얻어서 결혼하려는 케이스가 많아서 이민국에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봅니다. 최악의 경우엔 들통나서 님 남편하고 한국 돌아가고(이혼하지 않는다음에야 둘다 한국 돌아가야겠죠?) 남편 영주권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 buri 24.***.185.190

      헉 생각보다 욕이 많네요. 제가 설명을 덜해서 그렇겠죠
      일단 제가 남자 입장입니다. 그러니 제가 미국에서 자립할 수준이 되지 않으면 가장으로서 집안을 이끌어나갈 수 없다는 것이 양가 부모님 입장인 것 같고, 요즈음은 남자가 가정주부도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내에게 의존하기 싫어서 스스로의 힘으로 정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제게 저런 엄격한 조건을 내건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은 그냥, 결혼은 하되 일단 스스로 자립할 능력을 키우고 미국 정착해야한다, 이런 느낌이었고
      오히려 저희 부모님이 조금 엄격한 잣대를 제게 들이민거죠. 걱정되니까요.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게 현실적으로 이렇게나 힘들면… 여자친구와 함께 한국에서 사는 방안을 알아볼 겁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한국에서 저와 같은 대학교를 나왔고, 한국 사회가 익숙하니까요. 일단은 양 국가의 장단점을 더 조사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아직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라 현실을 잘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 omg 70.***.135.136

      몇몇 댓글들이 가진 선입견들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왜 당연히 글쓴분이 여자일거라고 생각하는지…
      저희는 글쓴분과 조금은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용기를 드리고자 댓글답니다. 글쓴분이 특수한 상황은 아닙니다.
      저희는 남자가 한국 토박이였고, 여자가 미국에 먼저 정착했어요. 영주권은 결혼후 여자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현실은 확실히 알고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미국 취직및 정착에 영주권이 따라다니는 문제이긴 하지만 영주권이 먼저인지 취직할수 있는 역량이 먼저인지를 봤을때 저희는 후자가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역량은 꼭 전공능력을 말하는건 아니예요. 새로운 사회/문화에 적응하는것도 포함입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로서 영주권을 받는것은가능합니다. 시간이 결려도 나오긴 나올거예요. 근데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는대로 취업하고 자립하는것은 다른 얘기죠. 영주권보다 역량을 채우는게 아마 쉽지 않을거같습니다 .
      다른나라 다른 문화에서 취직하는거 어렵습니다. 능력이 뛰어나도 자신을 깎아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생깁니다.
      석사하시면 이런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윗분들 말씀대로 비슷하지만 다른 전공으로 바꾸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 rui 24.***.153.42

      상황이 복잡할수록 작은 문제로 나누어 생각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위에 한분도 말씀하셨는데, 님 문제는 두가지로 나눌 수있습니다.
      1. 동기: 미국에 거주중인 여친과 결혼
      2. 문제: 현재 본인 상황에서 미국에 정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2 문제는 여기 게시판에 매우 자주 논의되는 문제입니다. 한국 탑대학 문과 출신의 미국 정착 문제 이런 글도 상당히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 여기 댓글처럼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좀 삐딱한 경우도 많긴 하지만, 통계상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1번이 섞여 있어서 좀 특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좀 찾아보면 “결혼의 조건”은 사실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서 유년기를 보내서 시민권은 있으나 나머지는 님과 비슷한 경우, 이미 영주권/시민권 있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예정되어 있어서 신분 문제는 없는 경우는 사실 적지 않게 거론되었기 때문에, 여기 오래 계신 분들은 님의 핵심 상황은 그리 특이한 경우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이게 양자 부모님의 결혼 조건이라는 상당히 오해하기 좋은 문구가 걸려있기 때문에 좀 더 신랄한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부모님이 자기 아들이 결혼하고 외국가서 자리 못잡을 걸 염려해서 충분히 좋은 의도로 그런 조건을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측 부모님이 이런 걸 공식 조건으로 내건다면 (물론 인지상정 어느정도 바라기야 하겠지만), 그건 일반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긴 하겠지요.

      넘겨짚자면, 님 부모님은 좋은 의도로 말씀하신 것 같긴 하지만, 아마 그 조건이 매우 가혹한 조건이라는 건 아마 잘 모르셨을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 한국에 사시는 분은 비슷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공계라 문과쪽은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껏 게시판에서 본 것만 해도, 문과 전공으로 j1 패스는 매우 성공확률이 희박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한국 탑대학 나오고 MBA해서 테크 회사 계시는 분이 꽤 계시긴 한데, 제가 있는 지역적 특징이 큰것 같고, 통계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는 건 많이 들었습니다. 굳이 j1과 비교하자면 이쪽이 좀 더 낫긴 하게네요.

    • 76.***.75.18

      전공 살리면 힘들것 같고… 전공에 연연하지 않으면 길이 없진 않겠죠. J1 인턴으로 시작해서 MBA를 할수도 있고 다른 길도 있을거에요.
      굳이 익숙하지 않은 미국에서 자리잡으려는 이유가 뭔가요? 여자친구분이 미국에 직업이 있거나 한국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건가요?

    • 어처구니 없는 ㅅㄲ네 ㅋㅋㅋㅋ 174.***.211.39

      아 글쓴이 여잔지 남잔지는 모르는데 ㅈㄴ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 “ 인턴쉽 후, 제가 정규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지금은 내가 외국인이지만,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예정이니 뽑아만 준다면 비자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어필을 할 수 있는지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배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해봐요 ^^ 나중에 후기도 꼭 좀 올려주고요

    • 취어 172.***.238.50

      석사 추천, 상대 쪽 유지 원하멸 통계 쪽 아니면 cs

    • kingdom 155.***.80.76

      포기하고 의대, 로스쿨 가세요.
      가장 편합니다.
      일단 전공으론 UCLA 나와도 인종 관계없이 일자리 없습니다,. ‘ㄶ눈
      그냥 다른여자 찾던지 혼자 사세요.
      혼자 살기도 미국에선 저 전공 살릴려면 힘듭니다.

    • buri 24.***.185.190

      다른 곳을 찾아봐도 비슷한 말을 하더라고요
      일단 영주권부터 확보하고 뭘 시작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저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뭘 찾아봐도 정보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아예 전문 컨설팅을 받아야할지…

    • 11 76.***.182.84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미국에 정착하고 싶으시면
      석사후 취업하는것이 확률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으실 거면 실리적으로 미국에서 가능하고 취업도 잘 되는 것이 nurse, accounting, 변호사나 CS 그정도 일겁니다. stem쪽이 아무래도 OPT를 3년 주기때문에 훨씬더 유리하고요. J1 같은것 그냥 잊어버리세요 아무 도움도 안되는 Visa입니다. 미국에 정착한다는 것이 쉬운길이 아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되기 때문에 미국 학위는 꼭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사는 걸 비교해보세요. 한국에서도 학위없이 할수 있는 일은 제한적입니다. 하물며 언어도 문화도 다른 이국땅에서 경쟁자들 보다 우위에 있어야 겨우 보통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