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군에 따른 동네 선택에 대해서..

왠난리 67.***.112.190

친구들이 사는 동네들에서 정말 좋다는 학교에 바득 바득 보내서 지네들끼리 스트레스 받으며 경쟁해서 대학가는데, 와 장난 아니게 어리석게 보이더라구요. 그 좋다는 학교들이 생지옥 같아 보이더라구요.

우리는 괜찮은 교육 도시 공립인데, 대학들 잘 가요. 훅인 애들도 많고 사고도 가끔 나지만 좋은 선생님들 많고요. 아들 녀석도 varsity에 있고, 인기 좋은 애들하고 어울려 다니지 않는데, 노는 훅인 애들하고 서로 reapect하는 좋은 관계라고 해요. 백인 친구들은 운동 아니었으면 거의 못사귀었을듯.

작년에 MIT도 한명 갔고 Ivy도 몇 갔죠. 한학교에서 많이 안받기 때문에, 명문 학교들은 오히려 피해도 봅니다. 카운셀러가 학교 안배를 해주게 되죠. 예릉들어 모두들 컬럼비아 가고 싶다고 해도 다 그러면 망하기 때문에 다른 학교로 분산시킵니다. 적당히 좋은 학교는 그런 일은 없어요.

첫째는 얘와 다른 공립을 나오고 아이비에 갔습니다. 뉴잉글랜드에 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은 covid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

경쟁과 스팩 쌓기와는 거리가 먼 학창 생활들을 보냈어요. 물론 열심히 공부했지만,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했어요. 그래서 4-5th grade부터의 관심 분야를 꾸준히 과외 활동으로 해온 것들이 있으니, 오히려 college app에 도움이 됐고요. 운동하는 둘째도 계속 음악을 해오는데, 억지로 레슨 받고 연습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합니다. 큰애도 6th grade 부터 고등학교까지 계속 자원 봉사하던 좋아하는 단체가 있었죠.

분위기 안좋은 곳은 피하는게 좋지만, 눈에 불을 켜고 경쟁하려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은 좀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