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미국 보험회사 횡포는 왜 손 안보는걸까요?

지나가다 174.***.147.34

보험이란 개념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닌 보험료를 따박따박 냈음에도 아무런 사고나 보험혜택이 없었다면 보험료의 일정부분을 의무적으로 환불해주는 제도가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결국 미국 보험 (의료보험이고 자동차 또는 상해보험을 막론하고) 은 쓰는 사람만 계속 쓰고 안 쓰는 사람은 거의 안쓰는 구조인데 이런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선 보험의 개념 자체를 기회비용이 아닌 안 쓰면 일정부분 소비자들에게 환불하는 구조로 바꾼다면 악용하는 사례도 줄어들것이고 대신 악용하는 사람들 또는 선천적 질병이니 만성적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겐 비용을 더 청구하는 쪽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소리하다간 사회주의자라고 낙인찍히기 딱 좋은 곳이 미국이라 미국이란 국가가 크게 망해서 베네수엘라 급의 헬게이트가 열리기 이전까진 가망이 없어요. 그러니 강남스타일의 갈때까지 가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