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갚다보면 70이다… 이런건 의미없는 생각입니다. 그 전에 팔게 될겁니다. 빨리 빚을 없애는게 의미 있는 목표이긴 한데,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게 아니라, 감당할만하고 이미 미래까지 정해진 액수라면 그게 꼭 그렇게 나쁜게 아닙니다. 그렇게 막연히 갚는데 몇년 걸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5년, 10년 15년, 20년 살고 팔 때, 집을 구입하고, 살고, 파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집값은 일단 안오른다 가정하고요. 가장 큰 부분은 그 동안 원금말고 이자로 나가는 돈과 팔고 살 때 드는 비용들이죠. 그걸 계산해 놓고, 그 정도 돈을 들이며 그 기간을 살만한가 판단해보시면 됩니다. 다달이 얼마를 회수 못하는 비용으로 들이는건지 계산이 나오겠죠?
그리고 일시불로 내서 산다고 가정하고 같은 계산을 해보시고 위의 계산과 비교해보세요. 렌트/내집의 득실과 비용을 비교 훨씬 쉽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