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60년대 시작 부터 사회 봉사와 소외 계층을 교회에 받아들이고 돕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트럼프의 남을 짓밟고 내가 이기는 정신에서 비롯된 분열과 차별의 메시지는 대부분의 교인들에게 잘 먹히지 않습니다. 80% 백인인 교회이니, 그래도 지지자가 있기는 하겠죠. 이번 사태로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racism 관련 교재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분위기의 교회입니다. 원래 동양인이나 타인종을 꺼려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어차피 많은 사람들과 예배와 소모임을 통해 친하기 때문에 우리가 stranger도 아니고요.
예배는 소수만 직접 참석이 가능합니다. 의자를 띄엄 띄엄 벌려서 두명씩만 앉게 해놨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그래도 안나오시고, 우리도 안나갑니다. 그냥 온란인으로 하고, 예배 전 후 zoom으로 친교 및 설교 주제 토론을 합니다. 주중에는 각종 소모임들이 zoom으로 모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독려하는 community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