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비슷한 조건이고 5년전에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MBA를 하지 않았습니다.
윗분들의 말씀이 맞아요. 님이 속한 조직의 문제이지 본인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Top 5 MBA를 해 보려고 혼자 퇴근후에 공부도 하고 준비를 했으나 결국은 미국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Tech 대기업에서 공대박사 10년 경력의 대우를 2년 포기하고 난후 $250K 이상의 비용을 들여서 했을때 과연 그 기회비용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올지 의문이 강하게 들었고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구햇는데 최종 결론은 하지 않았고 지금은 오히려 그때 MBA했던 친구나 동료들 보다 더 대우 받고 같은 직장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것도 40대가 겪는 인생의 방황기라고 생각합니다. 잘 극복하시고 본인의 전문 분야를 잘 발휘할수 있는 팀을 만나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습니다. 다들 어려운 이시기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