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한심하다고 느낍니다.

orcl 208.***.102.92

대부분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 갑질에 폭언을 하는 윗사람들의 말을 가지고 본인의 가치를 평가하실 필요 없습니다. Gaslighting에 당하지 마세요 (이 단어가 뭔지 모르신다면 찾아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 나쁜 상사들이 있는 직장은 옮기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옮길 준비중이라고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 실무한지 얼마안되었는데 한계를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막 졸업한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배울 것도 없고 성장할 수도 없겠지요. 더구나 생각지도 않은 잡일들을 많이 준다면 실무 능력 성장이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 상사들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 심지어 경력이 쌓여도 전보다 어려운 일을 맡게 되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때 몇 년 전의 자신을 회상하면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알게되죠. 지금의 괴로움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잘 하시게 될거라 믿습니다.

– 컴퓨터 관련 직종은 새로운 것도 많고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겁니다. 이제 시작하셨으니 그 어떤 판단도 일러요.

– 열심히 준비하셔서 좀 더 나은 회사에 들어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