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인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맘때문에 힘드네요

짜증 173.***.218.174

답변글들 감사합니다.

저만 하는 고민이 아니라는거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직관적 충고들도 감사드려요. 정말 인생 조언들이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이 글 읽는데 혹시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려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미국식으로 적응해 나아가면서 좋은 친구도 생기고 좋은 이웃도 생기지만 나의 살던 고향에 친구들만 하겠습니까?

아무리 맛좋은 스테이크에 와인 위스키를 마셔도, 광활한 미국 자연에서 주말을 만끽해도, 한국사람이면 아직 시원한 금요일 저녁날에 왁자직껄한 식당에서 탕수육 족발 한점에 투닥투닥 대며 들이키던 소주 한잔이 그리울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