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쯤 한국에 소일거리 삼아 주식 투자좀 해보려다 남은돈 몇억정도 가져 올때 무지 해메었었는데요..
제 경우엔 다음과 같더군요. 참고로 제 한국내 은행계좌는 해외 거주자 계좌였습니다. 한국 일반 국민 계좌는 규정이 틀릴수도?
1) 평생 1억 한도로 아무런 증빙서류 없이 한국 구좌에서 미국구좌로 바로 송금 할수 있다 하여 일단 1억 송금 완료.
2) 남은 몇억의 돈들은 세무서에 가서 자금 출처 증빙서 ( 정확한 이름이 아닐수 있습니다)를 받아 오라기에 가서 문의 하니 자금 출처를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가져와야만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판매, 주식 거래등등.. 그 자금 출처에 대한 증빙서류를 가져 오라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꽤 오랜전에 한국계좌 열어 미국에서 송금해 놓고 잊어먹고 있었던 돈이었기에 그런 출처가 없다 하니 세무서쪽에선 못 만들어 준다고 하더군요. 은행에 가서 외국에서 송금된 내역 확인하면 그게 출처증명서가 된다고 다시 은행으로 가라고…
3) 은행가서 그 예기를 하니 여기서 문제가 꼬이기 시작… 오래전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보냈던건 다른 은행이 었고 그 은행계좌는 이미 닫았고 그 계좌에서 증권계좌로 갔다가 지금 은행 계좌로 들어온거라 지금 은행쪽에선 증권사에 가서 증권 거래 내역을 뽑아오라고..
4) 증권사 찾아가니 내가 돈만 넣어놓고 증권 거래는 막상 하지 않았기에 증명서 만들어 줄수 없다고.. 원래 송금이 들어왔던 은행을 찾아가 보라고..
5) 원래 처음 송금을 하였던 은행을 찾아가 사정 설명을 하고 미국에서 들어온 송금 내역 확인서 만들어 달라고 하니 지금 여권이 그때 은행계좌 만들 당시의 여권과 틀리기 때문에 안된다고 ( 오래전이라 여권을 갱신하여 바뀐 상태).. 예전 여권 가져 오라고,, 문제는 그 예전 여권이 어디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 사정 설명해도 그 구 여권 가져 오지 않으면 해줄수 없다고,, 세무서가서 다시 확인해 보라고..
6) 다시 세무서부터 무한 루프 반복…
7) 결국 현재 예금 되어 있는 은행에서 자초지종 다 설명하고 도움 요청. 지점장이 나와 내 계좌내역 다 확인하고.. 여기저기 전화 걸고 1시간 가까이 기다림. 결국은 은행계좌를 클로즈 하는 조건으로 특별이 남은 전액 송금해 주겠다고 함. 대신 앞으로는 여기 은행에선 더 이상 외환구좌 열어줄수 없다는 동의서를 포함하여 각종 동의서와 증명서들에 사인하라고 해 사인하고 겨우 송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