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너무 기죽지 마세요.

  • #3449358
    ss 24.***.153.108 3562

    저는 working us를 짧게는 1년 이상 지켜본 사람이에요.
    그리고 1년 좀 넘게 여기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당시에 안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어요.

    그러나 여기와서 운좋게 오퍼를 받고 h1b 로터리도 당첨되었어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워킹 유에스에이의 말이 일반적으로 틀리지 않다.
    저희 학교는 제 전공내의 top school에 job market도 좋았지만, domestic과 달리 international 의 절반 이상은 오퍼를 받지 못했어요.(그중에 phd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요) 따라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취업이 정말 힘들다는 말씀은 맞았습니다.

    2. 그러나 불가능하진 않다.
    여기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중에 최악의 조건을 가정으로 주시는 분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이거보다 잘풀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운도 받쳐줘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두 가지를 다 했고, 그래서 운이 좋게 풀렸던 거 같습니다.

    다들 잘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 동감입니다. 104.***.218.214

      저도 동감입니다. 여기있는 사람들은 왜 기를 쓰고 막는지.
      저도 학생비자,취업비자,영주권 따면서 더럽고 치사하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값진 인생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야도 넓어지고 한국보다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기회만되면 미국에서의 취업, 한번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입니다….
      요즘은 한국정부에서 4백만원 인턴지원비도 주고 학교에서 별도로 몇백만원씩 지원도 해주던데….

    • Mj 172.***.227.95

      왜 기를 쓰고 막냐면요… 글 올리시는 상담글 보면 대부분 검샥하면 나오는 기본적인 과정과 실정도 모르고 될까요 안 될까요 묻는 분들이 많아요. 글만봐도 쉽게 살아 남을지 아닐지 사실 보여요. 여기 오픈된 게시판이고 정보 공유하려고 존재하는 거 맞지만 물어보기전에 본인이 궁금하면 찾아보고 검색부터 해봐야지요. 생존능력이 보인다는 겁니다. 저도 유학생으로 와서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많이 배웠어요. 질문글이요? 교통사고 나서 딱 한번 물은 거 말고는 신분 방향 이런건 다 검색을 통해 찾앟고요

    • ㅋㅋㅋ 73.***.14.54

      리스크가 크니까요…
      미국 학교를 나오신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던가요?
      학교에서부터 출발하면 취직, 안되면 대학원 가서 시간버는 등 다른 방법이 있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학교 나오면 최소한 미국 갔을 때 도움이 되지만, 그게 안 되는 전공분야라면?

      잘 풀린 사람들 많죠. 안 풀린 사람들은 조용히 다 한국에 돌아갔으니까… 특히 전공 제대로 없고, 어학원으로 와서 숙련/비숙련 가는 분들 진짜 아슬아슬하고, 잘 안 풀리는 경우 많아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한번 잘못되면 인생 한 10년 날려먹는거지요…

      거의 100% 확실한 길을 가든지, 아니면 한국 돌아갔을 때 피해 최소화시킬 수 있는 plan b는 있어야죠. 도전! 하면서 미국 오는 사람들은 정말 말리고 싶어요. 많은 경우 영주권을 향한 도전이라서, 실패하면 그냥 시간을 버리는게 대부분이고, 이게 직업 숙련이나 경험으로도 제대로 된 영어로도 이어지지 않고 미국병만 남아요.

    • ㅋㅋ 223.***.18.174

      원래 석사는 취직 잘안됩니다 ㅋㅋㅋ 특히 한국에서 학부마친분들은… 리턴많이하죠.

    • ?? 68.***.17.13

      글도 공감가고 댓글도 공감 갑니다.
      결국 질문글 수준에 따라서 답변도 많이 갈리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 봐도 각이 안나오니까 부정적인 댓글을 받는거고요..

    • 휴.. 218.***.63.77

      저도 한국에서 일하다가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탑 MBA 왔는데 저 같이 한국에서 살다 온 토종 출신들만 보면 절반도 취업 못 했어요. 오퍼 받은 사람중에도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 안 해줘서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허무함에 돌아간 사람들도 많고요.

    • 하하 1.***.119.64

      워킹유에스가 하는말이 대부분 사실이란거에 웃다갑니다 ㅋㅋ 정상적으로 미국에 적응한 사람들은 이런 사이트 하지도않거니와 하더라도 reddit 이나 미국웹사이트하지 한국사이트서 찌질거리지않습니다ㅋㅋ

      • 석사유학 59.***.53.244

        이거 맞는 말인게 REDDIT이런데서는 HIRING ,REFERRAL 이런 글도 올라오곤하는데 WORKINGUS에선? 그런거 해당사항없죠 ㅎㅎ BLIND만해도 추천해주실분하면 댓글로 DM달라고하는데.. 여기는 그런게있나요?

    • .. 96.***.26.180

      한국서 미국 직접 취업은,…
      한국서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으로 직접 취업 하는 것 과 유사 할 겁니다. 절대로 미국 이라고 유리하지 않습니다.
      원글은, 한국서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으로 직접 취업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죽지말고 도전 해 보라 말 하고 있는 거죠.
      하지만, 보다 정상적인 방법은, 그 나라 교육과정을 2년이던 4년이던 밟고, 취업하는게, 바람직 하겠다…. 입니다.
      그, 2년, 4년 과정을 어떻게 하지 않고, 숏컷을 찾는 거고…
      지름길 없다… 로 말 하겠네요. 경험상….

    • ㅕㅗㅓ커너 98.***.18.18

      리플 안달고 지나가려다가…윗댓글에 공감해서…
      여기보면 어떻게든 숏컷, 지름길 찾는 질문글이 많음 그런거 보면 잔꾀부리는것 같아 짜증남. 왜 더 짜증나냐면 그렇게 하면 오히려 돈이랑 시간만 날리고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큼… 근데 질문자는 작은 가능성만 보고 되는 쪽으로 합리화하려함…

      그런데 몇년간 미국 잡 마켓 경험해본 결과, 지름길 없음… 정규 트랙으로 진행해가는게 오히려 더 빠름…실패 가능성이 적기때문에… 정상적으로 하는게 대부분 나음.

    • 정확 하게.얘기하면 173.***.218.174

      영화 헝거게임이랑 비슷함 상황 인데 (인터내셔널끼리) 마음을 단단리 먹으라 고 진심으로 조언해주는게 맞겠습니까 희망고문을 하는게 맞겠습니까?

    • 234234 96.***.218.119

      뭐 윗분들이랑 거의 같은 얘긴데요.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그래요. 본인 실력으로만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운이라는 변수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시간과 에너지를 5년 10년 쏟다가 빈손으로 한국으로 돌아갈까봐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잘될 확률이 80 – 90 %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말하고 추천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본인의 해외 문화적응 능력, 영어 능력, 실력, 좋은 회사를 만날 확률, 좋은 회사가 비자 스폰서를 해줄 확률, 비자가 당첨될 확률, 영주권 진행이 기대했던 timeline 대로 진행될 확률, 영주권이 나올 확률 등등등 상수가 아니라 변수의 연속이라서 마냥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씀만 해드릴 수가 없는 이유입니다.

    • 스시 47.***.36.151

      엄밀히 말하면 원글도 한국에서 곧바로 미국 취업한 사람이 아니네요. 여전히 매우 매우 어렵다는 말이 정확한 조언이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학교로 유학하고 시작하는 게 그나마 낫다는 댓글, 영주권 시민권 없으면 거의 불가하다는 댓글, 다 틀린 말이 아님. 희망 갖고 노력만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지원자의 상황에 따아서는 절대로 뜯어 말려야 할 경우도 많으니 그런 댓글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실패해서 삶이 꼬인 사람들, 결국 후회하고 시간 낭비하고 다른 길로 간 사람 등 실제의 사례들이 너무 많음.

    • e 1.***.16.27

      그래서 미국취업은 학부부터가는게 가장 확률 높습니다. 영어나 문화적응도 젊을때부터하는게 가장 쉽지요. 취업도 제일잘되고요 가성비도 제일나옵니다. 변수로 비자떨어져도 캐나다나 홍콩 런던으로 보내주고 L1으로 대려오지요. 그게안되면 대학원가서 또 opt받고 h1b를 또 굴릴수잇지요.

    • 글쓴이 24.***.153.108

      글쓴이인데요.. 저 학부는 한국나와서 석사를 미국으로 왔어요… !

    • .. 99.***.25.63

      자기는 미국 석사 하고 취직 했고..
      해서 보니, 석사 안 하고도 취직 가능 한 것 같아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전 해 보라…
      에라이…..
      왜,
      불법 체류 하며, 기술 배우고, 열심히 하면, 체류신분, 시민권 다 따고, 성공 해서, 의기 양양 하게 한국 여행 할 수 있다고 하 지…
      그게 불가능 한 건 가? 히스패닉들, 많이 그렇게 하는데..

    • ㅅㅅ 223.***.60.102

      원래 석사는 캐쉬카우라 취직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