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가 좋은 경우에는 똑같이 GPA가 좋은 아이들과 비교해서 방과외활동으로 유리할 수 있지만, GPA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대학입시때 (대학해서 해당 선수를 뽑는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9살때 잘하더라도 나중에 고등학교때까지 계속 흥미를 가지고 잘할지 의문입니다. 저희 애와 저희 주변 아이들을 보면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그동안 하던 것에 흥미를 잃고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80%이상이더군요. 그리고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는 스포츠 종목이 아니라면 결국 부모가 직접 전국대회를 찾아서 아이랑 함께 다녀야 하는데 이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풋볼,야구,테니스,골프 등 학교 차원에서 하는 종목이라면 그냥 코치한테 애를 보내고 약간의 금전적인 지원하고 시즌 몇달동안만 시키는대로 따라 다니기만 하면 되서 상대적으로 훨씬 편합니다. 추천서 받기도 수월하고 대학에서도 쉽게 인정해주구요. 그런데 이런 종목이 아니라면 입시에서 여러모로 불이익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