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가깝고 아니고가 아니라, 고민은 주립대 vs 사립대여야 될것 같네요. 살고있는 주에 탑 주립 대학이 있다면 (캘리, 텍사스, 미시간, etc.) 주립대를 보낼것 같네요. 스탠포드 하버드 MIT 같은 대학 못할거면 탑 주립대 보내서 돈 아껴야죠. 차라리 그돈 모아서 사회 나오면 seed money 주는게 나을듯.
근데 아이가 특별히 잘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떻게든 전공을 바꾸서든 아니면 지원 학교 숫자를 늘리든 이름빨 있는 학교 보내는게 나을듯. 특별하게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면 그런 스펙이라도 가져야 기회라도 얻죠. 똑똑한 아이는 어느정도 대학만 나와도 사회 나가서 치고 올라가는걸 꽤 봄. 물론 그렇다고 갈수있는 대학 낮춰 가라는건 아니고. 혹시 진짜 공부에는 답이 없는 아이라면 걍 대학 안보내고 기술 배우는게 나을수도..
첫 애는 꼭 이 주를 벗어나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주립대 정도되는 다른 주립대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두어곳 safety로 했지만, 결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아이비 스쿨로 갔습니다. 친구들은 공부 잘하는 애들도 이 주립으로 많이 갔고요. 나도 애가 가까운 주립에 갔어도 불만은 없었을겁니다. 사실 애가 여기는 지원조차 안한다고 해서 신경전을 좀 벌였습니다.
둘째는 가깝고 좋은 주립을 가면 좋겠는데, 얘는 자기 아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고 다른 학교를 가야겠답니다. 억지로 보낼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