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직도 힘드내요

잠손 174.***.6.159

레이오프도 아닌데 일부러 낮춰서 딴데 간다는건 좀 드문 경우가 아닐까요? 한 프로젝트에 3년쯤 시니어로 참여했으면 충분히 경험한 것이니, 경험을 쌓는 면에서는 사내에서 숭진하며 조금 다른 responsibility를 갖거나 이직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사내에서 다른 팀으로 가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엔지니어라도 테크 리더쉽 포지션이 되면 구태여 이유없이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수준이면 조금 다른 분야로 가도 금방 따라잡고, 하이어링 하는 쪽에서도 압니다. 회사들에서도 노치지 않으려고 대접 잘 하주고요. 팀을 개편할 때도 그런 사람들은 놔두고 레이오프하는 경우가 많아요. 새로운 팀 빌딩할 때 씨앗같은 존재거든요.

옛날에 300명쯤 되는 대기업 오피스 닫고 다 레이오프하는 사태를 직접 겪었는데, 개발팀에서는 매니저 몇명과 아키텍트들은 다른 오퍼를 주고 나머지는 다 짤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