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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05:53:05 #3405196때가왔다 211.***.103.81 1164
그때가 언제인지 몰랐지만 … 오래도록 염원 하던 미국
특별한 재주는 없어 고생길 험하지만 학창시절 승부봤던 스펙으로 인생을 결정 짓는 것 보다
부딪혀 보려구요 살아보려 했던 것 or 뭔가 이루고자
제가 생각하는 미국과 삶이 다르겠지만
젊어서 고생 한 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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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그 때라는 생각으로 한번 부딪혀 보기 바랍니다.
아프기도하고 괴롭기도 하겠지만 이러저리 깍이다 보면 모난돌이 둥그런 돌이 되는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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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별 거 아닌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이 글을 올리는 동안 눈물이 났었거든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한 번 살아볼께요 제 힘 닿는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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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아니고 헬 미국 오는순간 죽었다고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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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은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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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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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알기전에 굴러보고 노력해서 쟁취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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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어렵고 힘들면 한번 글 주세요
젊다면 인생 한번 걸어 볼만 합니다 그놈의 지긋지긋한 정은이와 문가 그리고 촛불 애들 주접떠는 소리 들을
이유가 없이 경쟁속에서 울고 웃고 교민사회 비켜 지나가고 젊다면 어디든 도전 하시고 어서 신분도 해결 하시고요
남자면 뭐든 길이 있습니다-
아마 동부로 갈 듯 합니다
그렇게 캘리포니아로 가려고 했던것이
우연히 글을 봤는데
(날씨가 좋은거도 좋지만 우울하거나 슬플때는 비가오고, 외로울때는 눈이 오는 것이 좋다고 살아보니까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음 따듯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잊지말고 연락 한번 주세요
어쩌면 가까운곳이 동부입니다
동남부 모두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젊은이 성공하시요 고생도 있지만
그눈물 없이 살아온 사람 어디에 있겟소-
그럼요^^
가서도 종종 살아가는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연락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슬퍼도 웃고! 언제나 항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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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환영하고요.
미국에 먼저와서 살았던 입장에서 딱 한가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국엔 존대말이 없다는 것 입니다. 저는 이게 한국과 가장 큰 차이라는 생각입니다.존대말이 없다고 싸가지 없게 살자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존대말이 없기때문에 쓸데없는 겉치레가 생략되고, 웬만하면 모든 만사가 다이렉트 (단도직입적) 합니다.저는 이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의 한인타운엔 잘 가지 않아요. 여전히 존대말을 사용해야 하니까요.
저보다 젋은사람에게 존대말을 듣고 싶지도 않고, 제가 남들에게 존대말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나이차이 성별차이 이런거 없이
계급장띠고서
순순하게 몸뚱아리 하나 가지고서
당당하게 부딪치는 삶
이런게 한국에서는 애지녁에 글러먹은 바램이지만 (저는 한국에서 흙수저였습니다),
미국에선 아직 이게 가능하더라구요.저는 그래서 미국이민 20년이 지났어도 단한번 미국이민을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 최고대표와 어깨동무하면서 업무보고, 그의 이름을 맘껏 부르면서
함께 화장실 담벼락에 오줌 갈기면서 어젯밤 풋볼경기평하는 그런 분위기
저는 이게 정말 사는 맛입니다. 물론 내가 해야 할일은 칼같이 합니다.
그래서, 남들에게도 칼같이 반말합니다.한번은 자가용 헬기가진 넘하고 친구하기도 했지요. 서로 반말하면서 골프도 치고 어깨도 툭툭쳐가며 위스키도 마시고 하는 그런사이말입니다. 한국에서 자가용 헬기정도 가지고 있는 넘들은 대부분 재벌들인데, 이 넘들하고 한국의 흙수저였던 제가 어디 감히 어울릴 수가 있겠습니까? 한국에선 제가 개쌍놈 (흙수저에 비정규직)였지만, 이곳 미국이민 와서는 서로가 반말입니다. 어차피 개쌍넘으로 살아갈 한국팔자였기에 미국나와 사는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이긴 하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미국욕하고 한국찬양하는 쉐키들 거의 99%는 한국 부동산 졸부 애세키들이고, 미국나와 한번 개폼잡고 살아보려고 하다가 한국처럼 잘 안되니까, 곧 한국으로 꺼질 수 밖에 없는 개종자 금수저 쉐키들이니까 이넘들 미국비판 별로 신경쓸게 없습니다. 마치 북한의 고위 당간부 개돼지 자녀들과 같은 인간들이지요. 정말 쓰레기들입니다.하여튼,
원글님도 행복하시고요.
굳럭입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굿 럭 제 에너지로 잘 사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하게도 무섭고, 겁이나고, 걱정이 되어야 하는데 무덤덤합니다.
그렇다고 헛된 기대나 어릴적 갔던 호주 처럼 설레임 또한 없네요
나이가 이젠 어릴적 보다 조금 차버려서 그런건가 저의 상황이 그런건가
현재는 Carly Simon –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이라는 시애틀의 잠 못 드는 밤ost 를 듣고 있는데 기분 참 기묘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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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더 수정해서 진심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ㅎㅎ
무슨 생각과 무슨 뜻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죽이되든 밥이되든 굶고 노숙을 하든 일단 가서 박아 볼 예정입니다.이제 물러날 곳도 없고, 어짜피 남자로 한 번 사는 인생
달고 쓴맛 제대로 경험 한 번 해보려구요
어찌 보면 한국에서 변변치 않아도 부모님 해주는 따듯한 밥 먹고 지내고, 편히 잠들 수 있는곳이 있다는 걸로 큰 축복이라 하겠지만그냥 일단 신발끈 졸라매고 갑니다.
어제와 같은 내일을 살지 않으려고 스스로 다짐을 했거든요.진심어린 말씀 너무 감사하고, 좋으신 형님들의 좋은 말씀, 응원, 좋은기운 다 받아서
나쁜짓 하지 않고 착하고 성실하게 항상 변치않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서 멋진 어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종종 글도 올리고 상황도 전하도록 할게요. ^^
(사이트의 아쉬운점은 회원가입이 따로 없이 서로 그냥 익명으로 쓰는 거 같아서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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