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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특별한 미운 감정이나 그런건 없고..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거고, HR이나 보스들의 관계는 매우 좋았었어요 (한 명 빼고는).
가장 좋은 관계로 회사를 그만 두려면 언제 어떻게 사직서를 내야할까요? 이메일로 보내는건..좀..너무 그런가요? 좀 더 큰 회사로 옮기는 거고, 같은 업종이라 좀 새로가는 회사를 알면, 좀 껄끄러울것 같기도 하고…다음 주 중에 아마 레퍼런스 체크 한다고 새 회사에서 연락이 갈 것 같은데, 그 전에 노티스는 주려고 하거든요. (오퍼 레터는 받았고, 시작 날짜도 정해져 있습니다)
회사 fiscal year가 10월 1일이고, 10월 1일자로 임금 인상도 되는데…그거 안 보고 그 전에 노티스 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10월 1일이나 2일에 일년 성적표 보고 노티스를 주느게 나을까요? 새해 첫 시작부터 재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주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임금 인상에 상관없이 그만두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구요.
HR에서 일하시거나, 혹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고견 부탁드릴께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