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아는분에게 market value 보다 싸게 살 수 있는가요?

지나가다 75.***.105.84

제가 그냥 추정을 해봤습니다.

리얼터를 끼지 않고 거래한다면, 리얼터 수수료 6%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기준) 만큼 싸게 살 수 있는 혜택이 있을 수 있죠.

그리고 리얼터 끼고 광고하고 집 보러오는 바이들 집 보여줘야하고, 귀찮게 느끼는 것이 많고, 여러모로 성가신 것이 있고 또 마켓 밸류에 내놓았을 때,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따라 제값을 팔 수 있을 지, 언제 팔릴 수 있을지 하는 변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모두 바이패스하고 집을 팔 수 있다는 이점 만큼 집을 싸게 줘야하는 혜택도 있을 수 있구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면 질로우의 마켓 밸류보다 집값이 훨씬 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로우 시세은 집의 업그레이드 사양등,, 여러 변수들이 고려되지 않은 가격이라서 다른 집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이 질로우 집값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해서 마켓 밸류를 설정하셔야 합니다.

만일 아시는 분과 거래로 집을 사신다면, 거래는 반드시 에스크로를 담당하는 타이틀 컴퍼니를 통해서 하시길 권합니다. 수수료가 있지만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주마다 기본으로 사용되는 부동산 거래양식이 있을 텐데 그걸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타이틀 컴퍼니에 물으셔서 양식을 받으신 후 두분이 합의하에 각 항목에 표시해서 그 룰대로 하시면 될 겁니다. 타이틀 컴퍼니에서는 이런 절차를 다 확인해서 검수해주고 론을 받으신다면 론 컴퍼니와의 돈관계도 알아서 다 해주고 카운티의 등기까지 깨끗하게 알아서 다 해줍니다.
제가 부동산 거래를 해본 경험으로는 사실 리얼터보다 타이틀 컴퍼니의 역할이 훨씬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경험이 있어서 리얼터 없이도 거래조건 등 모든 것을 서로 상의하에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위에서 인스펙션 얘기가 있는데요. 부동산 양식에 보시면, 컨트랙 사인을 하는 시점에서 론 신청을 언제까지 하고 2달 혹은 1.개월 등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론이 딜레이되어 거래가 지연되는 것은 페널티없이 론 승인되어 나올 때까지 그냥 기라리면 계약을 한다. 인스펙션을 한 뒤, 하자가 있으면 셀러가 어떻게 부담한다.. 등의 조항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