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내세요 (저도 포함) – 직장해고 되었습니다.

  • #3376641
    정신은 맑게 96.***.58.211 4569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들이 있는 문장들은 수정했습니다)

    작년에 영주권 다행히 받게 되었고
    지난달까지 다녔었던 회사에서 스폰이 잘 마무리 되었고 뭐
    솔직히 지금도 해고 되었지만 악감정은 없습니다.
    몸담고 있는동안 사장님께 인간적인 존중도 받았었고 하늘을 보고 맹새하는데 후회없이 열심히 일했었습니다.
    근데 며칠전 해고가 되었습니다.
    뭐 이렇게 주저리 해보아도 저에게도 분명히 잘못은 있겠죠.

    긍정이 긍정을 만든다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네요

    건강한 체력과 하고자하는 의지가 다행히 아직도 마음속에서 끓고 있기에 감히 정리하고
    한국으로 못 돌아가겠습니다.

    당장 아파트 관리비, 모기지 비용도 갚아햐 하지만
    제대로 취직할때까지 열심히 더 움직이려 합니다.
    다들 성공 하세요

    • 완벽했어 76.***.240.24

      멋있어….

    • Indy 174.***.5.12

      분명 더 좋은 직장으로 가기위한 출발 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금과 같이 올바른 가치관 마음가짐 잃지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분명 더 좋은 길이 열릴 거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멋있고 항상 응원 합니다.

    • 12 148.***.29.41

      한녀 이간질, 딸랑이는 전세계 탑급인데 그간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지 안봐도 알겠습니다. 그런 쓰레기들이 장악하고있는 폐기물 한인기업은 일말의 미련도 두지마시고 자유와 존중이있는 미국기업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 김치년은 3.1.1 140.***.5.212

      보기에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 같은데, CA주면 주노동청에 retaliation으로 신고하지 그랴..
      어차피 고용주년이 잘못없음을 증명하는 식이니까 믿져야 손해 없다. 잘되면 노동청에서 불법이라 판정하면 민사소송 들어가고, 너를 짜른 김치년은 어떻게든 짤리게 되어있음.

    • 지미 50.***.188.250

      작년에 비슷하게 영주권 받자마자 해고 당하고 거의 10개월동안 무직으로 파트타임에 잡부등을 전전하다 마침내 직을 얻어 근 1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고 아직도 그때 데미지가 많이 남아있지만 죽으란법은 세상에 없습니다, 지난 10개월에 비하면 지금은 꿈에 그리던 생활이죠.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옵니다. 그리고 고용청에 실업급여 신청하세요. 매달 랜트비 정도는 나옵니다.

      • 정신은 맑게 69.***.39.105

        미국도 실업급여 제도가 있었군요?
        특히 저처럼 권고사직이라 해당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 지미 50.***.188.250

          권고사직이시면 무조건 해당사항 되십니다. 바로 신청하세요

    • 그래서? 107.***.76.115

      젓나 길게도 썼네.
      처음 몇 줄 읽다가 그냥 스크롤 내림.

    • ㅍㅍ 68.***.133.35

      미국 잘 오셨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신분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어떻게 하든 열심히 사시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이민 성공하실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중요한것은
      위에 직접 쓰신 것 처럼 한국 돌아간다는 생각은 아예 버리시는 게 첫번째입니다.

      살면서 큰일이 자꾸 생깁니다. 그런일이 생길때마다 한국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을 자꾸하면
      돌아가지도 못하면서, 미국에서 생활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1년 5년 10년 심지어 20년이 가도, “내가 한국간다 가버리고 간다” 이런 마음 가진 분들은
      결국 이민 실패합니다.
      그리고서는 10년~20년 간다 간다 하다가, 진짜로 한국갔는데, 한국이 또 그냥 있나요?
      변해버린 한국에 가서는 미국에서보다 더 적응못합니다.

      그 다음 중요한것은 미국에서는 unemployment insurance라는게 있어요.
      이것을 빨리 신청하세요. 이건 주마다 다른데,
      내 발로 직장 관두지 않았으면, 정부가 받던 돈 40%든 뭐든 돈을 줍니다.
      아마도 6개월인가 그럴거에요.
      (직접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전에 recession때 많이들 받더군요. 그때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시로 1년까지 지원으로 연장했었죠)

      그리고 나서는 영어 좀 못해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 가지고,
      일만 시작하면 1-2달 내로 내가 제일 일 잘할거다! 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직장찾아보세요.

      물론 마음이 급하긴 하겠지만,
      하시던 일과 관련된 일을 주로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래야, 경험도 인정되고 영어도 좀 덜 문제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계속해도 싫지 않다면 입니다.)

      환자든 뭐든 단골 생기면, 업무도 익숙해지면,
      어느덧 흑인이 동네 아저씨 같고, 백인이 이모같고 할날이 올겁니다.
      (영어가 편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새로운 직장 찾으시면서, 우버뛰셔도 좋을것 같고
      방이 남으면 air b&b에 방 한개 렌트주고 나는 living room에서 생활하고
      뭐 이러는 사람도 봤습니다.

      제가 경험한 미국은, 열심히 하면 살길이 생깁니다.
      화이팅

    • 12 71.***.110.84

      잘 때려쳤네요. 일 구하시는 동안 케이터링 알바하면 꽤 쏠쏠해요. 힘내세요

    • adsf 69.***.86.160

      정말 진심인데요. 미군 입대도 한번 알아보세요.

      • 정신은 맑게 69.***.39.105

        ㅎㅎㅎ
        이미 23살에 한국서 현역제대 했었어서
        군대는 이제 나이도 있고 힘들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여자들 173.***.165.17

      여자들하고 직장생활 해본 결과…

      사이코인 여직원의 확률이 남직원보다 몇배 높던데..
      사이코라고 하면 좀 극단적인 표현일수 있고.
      직장에 대접받으러 오는 여자들, 자기 기분에 따라 일하는 여자들,
      원글자 처럼 자기들끼리 패거리 만들어서 왕따시키고, 그런 재미로 사는 여자들 …그런 여자들 참 많았음

    • 111 161.***.63.239

      Government 쪽에 관심있으시면 이메일 남겨주세요. 아는만큼 알려드릴게요

      • 무슨의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76.***.34.62

        조그마한 한국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스폰받고 영주권 받았다면 평생 한인들이 운영하는 떠도는 인생입니다. 무슨 얼어죽을 정부잡? 영어가 되어야지요. 주로많이 하는게 뷰티…

        • 173.***.165.17

          자신의 한심한 인생을 적어놓으셨구만….
          힘내요.
          미국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세상 긍정적으로 좀 보고,

          • 아니 한인교회가보면 그렇잖아요 76.***.34.62

            뷰티서플라이직원, 한인운영 주요소 점원, 한인운영 영세기업직원, 레스토랑 서빙, ..난 처음에 직장해고 되었다길래..한국처럼 중소기업인줄 알았지요. 반 언어장애인인데. 아주 오랜옛날에 미국서 대학나오거나 석사박사하신분들 그것도 공대계열 분들이 미국 큰기업에 취직되고 매니저 했죠. 대부분 소매업 사장님이시죠. CPA/이민법 변호사도 있네요. 리얼터도 있고. 하하하…

      • 정신은 맑게 69.***.39.105

        뭐라도 잡고 싶은데
        이메일 답장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글쓴이님의 이메일 답장을 남기려면 어떻게 하지요?^^

        • ppp 73.***.18.117

          임시로 이메일 주소 하나 만드셔서 댓글로 달아달라는 말씀같은데요.
          그럼 그 이메일로 연락주시겠죠.

    • JY 24.***.32.165

      영주권 있고
      은행 잔액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면
      미국에서 lay off 되는 건 문제될 것 없는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 여행 하시면서
      주어진 시간을 실컷 만끽하시길 … 🙂

    • 아니 한인교회가보면 그렇잖아요 76.***.34.62

      무슨 얼어죽을 레이오프입니까? 그냥 짤렸다. 레이오프는 적어도 직원이 80명이상 되는 기업에서 사용할 말입니다. 식당서빙하다가 짤려도 …쇼셜택스 잘냈었다면…언인플로이먼트 수당 받긴 하겠네.

    • 그냥 59.***.109.231

      한국가서 사시면 안되요?
      지금 미국에서 살면 너무 힘들어 보여요.
      한국에서 미국시민권자라고 우대하는 것도 딱히 없구요. 아 있구나.. 영어학원! 아 근데 거긴 원어민 한국계 시민권자를 원하지요;;
      결론은 인생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한국가서 사는게 WORK AND LIFE BALANCE 뿐만 아니라 SAVING 삶의 질 등에서 훨 나을 것 같습니다.
      미국 문화가 맞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영어가 현지인 수준처럼 안되는데 결국 가야 하는 곳은 정해져 있잖아요.
      차라리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셔서 집도 사시고 편하게 사세요.
      미국에서 영주권 딸려고 그 정도로 열심히 일하실 정도면, 솔직히 한국공무원 시험봐도 붙습니다.
      글고 요즘 한국이 미국 웬만한 도시 저리가라일 뿐만 아니라 더 좋아요.
      우선 꺠끗하거든요;;;
      자동차보험료 집값 출퇴근거리 모든 게 다 우위이고 심지어 임금조차 생활비 대비 우위입니다.
      미국에서 고생하실 필요 없어요. 빨리 청산하시고 귀국하시기 바라요.
      미국에서 열심히 산 그 열정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화이팅

    • 174.***.144.181

      이상해요.
      능력없이 뒷짐지고 있는 한인 남성 사장은 좋은 사람이었고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매니져와 동료들이 우연히 모두 여성이었다고
      그리고 본인이 해고되었기 때문에 그 여성 동료들은 다 싸이코가 되는군요.

      바꿔 말하면 ㅇㄱ이 그렇게 묵묵히 잘 일하고 본인이 생각하듯
      썩 괜찮은 직원이었다면 ……….. 짤리지 않았겠죠.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런 교묘한 글로 남녀 들먹이지 말고.

      그런 영어 한국어 잘하는 능력있는 여성이 ㅇㄱ과 직장동료일 땐
      ㅆ이코 ㅁㅊㄴ 이 되고
      님하고 연애하면 괜찮은 여성이 되고…. 이게 뭡니까.
      그래놓곤 마지막엔 다들 화이팅하재;;;
      이상하네요.

    • 166.***.12.89

      간단히 몇 말씀만
      힘내세요.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여기 와서 글 쓸 정도면 한가하고 편한 상황입니다. 먼저, 주노동청에 실업 신청하세요. 죽기 살기로 달려들어 이력서 더 많이 뿌리세요. 코스트코 생각하지 마시고, 매일 매일 10곳씩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Indeed, LinkedIn에서 살아야 합니다. 운동도 틈틈이 하시고 아주 독해지세요. 이 사이트는 오퍼 받고 보란듯이 다시 오세요.

    • 조언자 63.***.131.70

      실업급여부터 신청하세요. 월급에 한 40%까진 나올겁니다. 1 년 정도. 그것 갖고 버티기 힘들면 파트타임 잡 잡으시고 저녁때엔 취직 전선에 다시 뛰어 드세요. 집에만 있으면 싱글이면 더 힘듭니다. 집에선 잠만 자고 도서관이나 밖에서 구직활동 열심히 하세요. 한인 회사 말고 본인 향후 이력에 도움이 되는 미국회사를 꼭 찾으시길.. 건승을 빕니다.

    • 랄라 39.***.46.214

      화이팅! 뭐든 다 잘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