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초보 집사는것 조언 부탁드려요

  • #312955
    jspark 76.***.151.162 3442
    저희는 4살 2살 아이를 두고 있고 텍사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 12월이 아파트 만료라서 아이 학군을 고려하여 이사하여야 합니다.

    저희가 가려는 학군의 타운하우스가 16만불 / 관리비 440불 / 재산세 2.6% 3500불정도 되는곳이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방 3개 화2개 2200sq)

    저희가 미국와서 스몰비즈를 하고있는데 3년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은 생활이 좀 빠듯하긴 한데 아파트 렌트비는 없어지는 돈이라서 좀 아깝기도 하고, 집이라도 사면 좀더 마음이 안정?된 생활을 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타운하우스가 지어진 년도수가 1969년이고 관리비/재산세는 없어지는 돈이니까

    좀더 현금을 많이 모아서 다운페이를 많이 할수 있을때 집을 사는것이 나은건지,,,

    좀 빠듯하지만 어차피 그 학군으로 이사를 가야하니 사는것이 나은건지 잘 감이 안옵니다.

    일단 정신적인 안정감 빼고,,,경제적으로 생각했을때 집을 사는것이 나은것인지요?

    결정은 저희가 하는것이긴 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군은 초중고 모두 좋은 학군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답 158.***.10.111

      아이들이 이직 어리니까 학군에 대해 급하게 결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초등학교보다는 중고등학교의 학군이 더 영향을 받게 되니까 초등학교도 학군을 보기는 해야되지만 자녀들에 나이가 급하지는 않다는 말이구요.
      집/타운하우스를 사는 큰 이유는 이웃의 눈치보지않고 아이들이 맘대로 뛰놀고 집이면 넓은 뜰에서 안전하게 놀수있다는 점, 자주 이사를 안다녀도 된다는 장점이지만 몫돈도 들어가고 유지비도 매년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에 제산세, 이자등은 세금에서 공제가 되니까 연수입에 따라 10-30% 혜택을 보기도 하는데 집을 투자개념으로 빠른 시기에 큰돈 남기겠다는 생각만 안하면 됩니다.

      대개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관리에 신경을 덜 쓰고 수영장, 체육관, 외부조경을 즐길수 있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만큼 관리비를 내야 하고 오래된 단지일수록 관리비가 더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반해 단독주택은 수영장/조경이 없거나 따로 돈을 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본인이 어느정고 몸으로 때던지 가격을 조절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산세는 연방세금/주세에서 공제가 되니까 렌트보다는 도움이 되고 관리비는 단독주택도 어느정도는 드는데 몸으로 때던지 늦추던지 해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구요.

      경제적으로는 단독주택이 나중에 집팔기에도 타운하우스보다는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평균이 한 집에 대개 7년 거주하고 이사간다고 말합니다. 첫집에서 아이들 고교졸업까지 사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그 전에 이사를 하게 됩니다. 첫 집부터 100% 마음에 드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능력이 되면 단독주택이고 좀 빠듯하면 타운하우스라고 생가갛면 편합니다

    • 원글 76.***.151.162

      진심어린 답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것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그지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10분 15분) 신도시 지역인데 학군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합니다
      그곳은 대략 15만불이면 방 3개짜리 하우스를 살수가 있구요
      관리비면에서나 애들 뛰어노는 환경이나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쉽구요
      그런데 문제가 제 비지니스하고 남편 직장이 조금 멀어지는것입니다.
      어떤게 답인지,,,제가 어떤곳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볼수록 헤깔리는것 같아요…

    • 정답 158.***.10.111

      간단하게 생각하면 완전 새집은 아무래도 정원도 새로 해야하고 첫 1-2년에 수리할 것이 생기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이 편리하고, 오래된 집일수록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대개 지붕부터 30년전후해서 새로 해야되는데 사이즈에 따라 돈이 많이들구요, 파이핑도 30년전 집이면 새로 해야되고 카펫, 페인팅은 10년 내외등등입니다. 오래된 집이면 아무래도 이사전에 페인트, 카펫등 손을 보고 들어가게 되구요. 가구비도 대개 집값의 10% 잡아야 합니다.

      집 관리비가 쫀쫀히 들어가는데 대개 정원관리, 유티리티, maintenance등으로 대략 $200-300 정도 예상하셔야 될텐데 정원관리를 직접한다고 하면 이정도 절약됩니다. 손재주 좀 있으면 파이핑, 전기, 페인트도 직접 해도 재미있습니다.

      출퇴근거리와 비용과 집비용을 비교해야 겠네요. 대부분의 부동산업자들과 한인들은 단독주책을 선호합니다만 사정에 따라 다를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