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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에 범죄율이 많은지, 성범죄자들이 어디에 사는 지 뭐 그런 정보를 먼저 얻고 집을 구경하시나요?
남편이 맘에 들어하는 집 몇 집 건너에 성 범죄자가 살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그 사람들이 이사를 가더라도 새 주소로 업데이트를 안하기 때문에 정말 사는 지 안사는 지 모른다고 말하고요.
전 집을 볼때 그 시에 범죄율과 성범죄자 비율을 좀 보고든요.
남의 나라와서 내 몸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성범죄자 옆집에 살기 기분 나쁘고요. 모르고 들어갔다 이사오면 내 팔자려니 하지만, 알고 들어가기는 그렇잖아요?
남편이 넘 그 집이 맘에 들어하는데 성범죄, property crime이 5/10 이더라구요. 시인구는 한 134,000명 넘지만, 그 집 동네에는 흑백인 하류층 가족들 단위로 사는 동네고요.
남편왈 가족들 단위고, 애들도 밖에서 놀고 하니 별 문제 없을거 같다고는 하지만, 일구하기 전까지 남편이 퇴근 할 때까지 혼자 집에 있어야 하고, 주말이면 시댁에 가야 하기 때문에 집도 한 달에 2,3번은 비워야하고요.
집은 오래 됐지만, 재건축해서 겉은 깨끗하고 안은 새거에요. 차고도 깨끗하고요. 지하실은 아직 못 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리스트 가격은 50만불 이지만, 남편은 한 42에서 45만불까지 불러 보자고 하네요. 요즘 집구경도 슬슬 지치고, 몸만 들어가면 되는 그 집으로 남편이 자꾸 맘에 쏠리나봐요. 동네나 뭐 그런거 상관 없이요.
저도 슬슬 지치는데 더 시장조사 해봐야 하나 싶고, 뱅크소유집 값도 점점 떨어질까 싶고 더 기달려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렌트비로 넘 돈이 많이 나가서 집을 구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