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몰 비지니스를 운영하시며 아마 퀵북이나 이런걸 써서 직접 페이롤 진행하는 직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절대로 혼자 하시지 마시고, 주변의 회계사/세무사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비용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번 페이롤 망쳐 놓으면 그거 수정하는데 더 힘들고, 추후 그동안 안낸 수수료는 수수료 대로 한번에 몰아서 다 나갑니다.
이번달에만 저희 회사에도 혼자 진행하시다가 도저희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서 오신 케이스가 두개 있습니다. 물론 지난 페이롤 다 차지하고, 수정비까지 차지해서 꽤 많은 비용을 지불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끊나지 않고 앞으로 그동안 세금 잘못내서 벌금도 나오게 되고, 당분간 계속해서 IRS 및 주정부에서 편지를 받을것 입니다. 처음부터 맞기셨으면 아주 깔끔하게 진행되었을 텐데, 이런 케이스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특히 최근에 Gusto나 Zenefits 같은 페이롤 앱이 많이 나와서 더욱 그런것 같은데, 비지니스 하시면서 혼자서 북키핑, 페이롤, 세일즈 텍스, 인컴 텍스보고를 챙겨가며 진행하시기 쉽지 않습니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반듯이 주변에 계신 성실하고 실력있는 회계사/세무사님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회계사님과 함께 일하신다면 그분과 전화통화를 한번 하시거나 약속잡고 사무실에 방문해서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하십시오. 돈을 받는 사람보다 더 자세히 그리고 성실히 설명해 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돈을 지불하셨으니 설명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약 이를 귀찮아 하시는 분 이라면, 회계사를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1. 페이롤은 state/federal liability
2. federal 은 941 (quarterly) 그리고 940 (annually, FUTA, federal unemployment 인가..)
3. state 은 다 틀립니다만, texas 는 state tax 없으닌까 payroll 은 없겠지요.
4. 다만, Texas 는 아마도 TWC (unemployement) 을 따로 내야 할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qtrly.
5. 그이외에 TX comptroller office 에 business entity 있으면, franchise tax 내야 할겁니다.
IRS payroll department 얘들은 좀 다루기 힘듭니다. 지금은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지만요. 첨부터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 모르면 회계사 한테 물어보시고, 아시면 혼자 하셔도 무방합니다. Zenefits 괜찮구요 support 잘해줍니다. 이정도 셈을 하실수 없으면, 좀 아는 회계사 찾아가세요. 찾아보시면 친절하고 실력있는사람 많습니다. 다만, multi-state sales 있으면 절대로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잘 모르십니다. 내년부터는 더욱 어려워 질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