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을 안일하게 처리하신거 같군요…

저의 경우는 H1일 때 아내가 학교를 다녔는 데….

학교 다니던 도중 제가 직장을 옮겨 다른 주로 오게되었지요…

그래서 학교에 말하고 등록금을 전액 환불받았습니다.

환불 기간이 지났는 데도 말이지요…

그거 담당자 맘입니다. 지금이라도 담당자와 통화를 하시던지 메일을 보내시던지 하시지요..

그냥… 아내의 SSN도 없으니 안내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별 문제 없지 않을 까 ???

하는 식으론 좋은 대처방법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담당자와 통화하셔서… 등록은 했지만 수업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등록금을 내지않았으니 제적된 거 아니냐… 뭐 이런식으로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님이 타주로 이주해서 그 당시에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던거도 증명하면 좋고요..

(님의 SSN은 가르쳐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메일은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님이 담당자와 통화해서

그걸 확실히 하지 않는 이상… 학교쪽에선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님에게 몇번 더 메일을 보내고 자동으로 콜렉션 에이젼시로 넘기게 될 겁니다.

궁구미님의 글

저는 H1으로 있습니다. 와이프가 작년초에 학교에 등록을 했지요. 등록만 하고

수업료및 기타 비용은 내지를 않았습니다. 물론 수업에도 참석을 못했구요.

등록하자마자 제회사가 문제가 생겨서 다른주로 이사를 갔거든요. 근데 미국

학교시스템을 모르는지라 입학금(등록금)을 안내면 자동으로 제적이 되는줄 알았는데

어제 편지가 왔습니다. 몇천불을 내라고.. 안내면 debt collector에게 넘기겠다..

모 이런 소리죠..

이돈을 내야 하나요? 그리고 제 와이프는 SSN이 없어서 임시학교에서 발급해주는 ID로

등록을 했는데 만약 이돈을 안내고 버티면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수업도 안듣고 단지 등록만 했다는 이유로 몇천불을 내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많은분의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