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 학사 졸업후 현재 회계 석사 졸업 예정중이고 켐퍼스 리크루팅 통해서 몇군대와 인터뷰 했습니다. 현재 미드 사이즈 펌 한군대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아놓은 상황이에요. 그런데 빅4중 한군데 파이널 인터뷰를 다다음주에 앞두고 있습니다. 미드사이즈 회사에서는 최소한 다음주까지 결정해서 오퍼레터에 사인해서 보내달라고 요청했구요.

아무래도 빅4인만큼 마지막 인터뷰를 보고 최종합격이 되면 빅4에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많이들 오퍼레터에 사인하고 나중에 안가도 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던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미드사이즈 회사 파트너들도 다 빅4에서 왔고 워낙 지역이 좁기 때문에 안좋은 이미지를 주고싶지는 않습니다ㅠㅠ..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소중한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무조건 지금 accept 된 미드 사이즈에 답변을 주셔야죠. 솔직히 현재 상황은 멀티 오퍼는 아니잖아요 -_-;; 빅4에서 답변 준다는 보장도 없구요.

회사에 오랫동안 다니다가 뭐 큰 일내고서 이직하는 것도 아니고 칼리지 리크루트라서 ‘안 좋은 이미지’ 가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이미지 때문에 눈 앞에 있는 답변을 미루고 빅4 기대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죠.

보통 프로세스 올래 걸리니 다니다가 진짜로 원하는데서 오퍼가 오면 미드사이즈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 그렇네요 멀티플 오퍼는 아니네요! ㅎㅎㅎ
말씀 주신것처럼 미드사이즈 오퍼 받고 빅4 오퍼는 나중에 받앗을때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