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터뷰후기/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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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 199.***.98.28 2393

    타임라인:
    12/8/2017 140 접수
    1/2/2018 140 승인
    1월 말 485 접수
    3/5/2018 핑거프린트
    5/31/2018 워크퍼밋, 여행허가서 받음
    6/19/2018 인터뷰 노티스
    7/23/2018 인터뷰
    7/23/2018 My new card is being produced
    7/26/2018 My card was mailed to me

    인터뷰:
    많이 긴장해서 영어도 버벅거렸는데 친절한 심사관 덕분에 수월하게 잘 끝난것 같습니다. 자기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고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해간 서류들 중에서는 official transcript와 건강 검진서만 챙겨갔고 더 필요한 것 없냐고 그랬더니 이미 필요한것은 다 가지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제 기본 인적사항들을 체크하는 중에 employment history에 학교 기록을 써놔서 correction을 해주었고 그것에 대한 사인을 했습니다. 제가 다시 제출할까 물어보니 big deal이 아니라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변호사님께 물어보니 원래 예전 form에는 그렇게 써야 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아빠 이름과 생일을 물어보는데 제가 생일을 틀리게 대답했는데 그것도 괜찮다고 ㅋㅋ주민등록상이랑 진짜 생일이랑 달라서 제가 꼼꼼하게 체크를 못했던것 같습니다.
    기본 인적 사항 외에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저는 워크퍼밋나왔을때 바로 썼기 때문에 한달 정도 일한 상태 였습니다.
    제가 파트타임으로 석사 학위도 공부 하고 있는데 일과 공부를 어떻게 스케줄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학교는 파트타임이라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 안가서 괜찮은거 같다고 했더니 괜찮네 make sense이러면서 자기 얘기도 많이 해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서류다 받았다는 종이를 주고 자기가 너를 거절할 사유는 없어 보이지만 전에 인터뷰봤던애가 범죄기록이 있었다면서 서류를 한번 더 훑어보고 문제 없으면 2주안에 그린카드를 받을거야 하고 여권과 드라이브라이센스를 카피 해갔습니다.

    사실 485 접수할때까지도 영주권에 대해 그냥 될대로 되라라는 식이었는데 워크퍼밋나오고 인터뷰날짜 잡히고 부터는 걱정이 많이 되서 이 사이트를 알게되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영주권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쁨 67.***.30.16

      축하합니다.
      더욱 행복한 미국생활되시길 바래요.
      승인기운 많이 얻어 걸께요. ^^

    • 기다림 98.***.36.213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날들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와우 131.***.14.33

      축하합니다~ 얼마나 떨리셨을지…!
      읽는데 제가 떨리네요ㅎㅎ 좋은 심사관 만나서 다행이에요
      이제부터는 신분때문에 맘 졸이는 일없이 이민생활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