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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션 기간이 깜빡 잊고 지내다가 지나서 얼른 인스펙션을 받으로 집주위의 midas로 갔습니다.
당장 된다고 하더니 한시간을 기다리니까..휠파트를 모두 뜯었더군요. 그러더니 저를 불러서 하는말.. .미등이 금이 가서 테이프를 붙였는데..그것도 문제고 휠 파트의 브레이크 부분에 휠 실린더라는 것이 리킹 한다고 양쪽 다 갈아야 하고… 또 앞쪽 휠 부분을 보여주면서 뭔가 또 샌다고 하더군요..
전에 오일을 갈러 갔더니.. 이것저것 고쳐야 한다면서 견적을 1200불 받은 경험이 있고, 또 다른 곳 가서 200불에 대충 고친 경험이 있어서 그랬죠. 나는 인스펙션을 받으로 왔고 세이프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면 그냥 인스펙션을 받고 싶다. 했더니.. 안된다고 하면서 매니저 부르고 어쩌고 하더니… 견적을 내는데 1300불이 넘더라구요. .
그래서 나는 현재 돈이 없으니..그럼 그냥 다시 차를 조립해라..돈을 구해서 나중에 고치고 인스펙션도 그 때 받겠다 했더니.. 메캐닉이 가더니 인스펙션 스티커 전에 꺼를 박박 긁어 버리더군요.. 그때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험상 굳더니만..
인스펙션에 통과하건 페일하건..무조건 21불을 내라더군요. 그래서 나는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법이다 어쩌구 하면서 분위기 더러워 지더군요..
나는 다큐멘테이션을 보여달라고 했지요.. 알고싶다.. 했더니.. 한동안 이 소리 저소리 하더니 뉴욕 디엠브이에서 나온 걸 보여주는데 성공하건 실패하건 페이 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있어서…
내고는 왔는데..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우리나라 가라지에서 보여주는 이것저것 고치라는 건..이 사람들에 비하면 애교에요.. 제가 당한 건 아니지요? 어쨋건 기분이 나쁜 건 사실이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