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권 인터뷰 승인 후 계속 카드가 안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올해 초쯤 봤고 2/12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 로 업데이트 됬는데
2시간 후에 case was updated to show fingerprints were taken으로 바뀌었구요. (ㅠㅠ)

E-request는 저번달에 넣었는데 아직 승인난지 얼마안됫으니 30일 기다리라고 했는데요.
기다리라고 한 30일은 지났고, 다시 넣으려고 하니 이미 존재하는 리퀘스트가 있다고 넣어지지도 않구요 ㅠㅠ
오늘 이민국에 전화걸어 I-551받으려고 물어보니 new card is being produced된지 얼마안됫으니 60일 안에 카드가 올거다 하지만 개런티는 안된다는 아주 형식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case was updated to show fingerprints were taken는 에러라고 얘기하던데 불행 중 다행인지..

여기서 제 고민은 카드가 없이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카드가 없어서 찝찝해서 I-551 스탬프 받고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민국 전화하는 상담원은 저는 해당사항이 없다, 기다려라라는 말만 하고 있어서요..개런티가 안되지 않느냐 얘기해봐도 기다려라.. 하..

하루라도 빨리 페이롤을 받아야 하는데 변호사는 그냥 일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냥 믿고 일을 시작해도 될지 아니면 기다리다 카드가 오면 일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 생각엔, 너무 지나친 걱정. 인터뷰애서 승인됐다고 했으면, 그게 최종 결정이고, 또 에러란 답변까지 들었는데 뭘 걱정하시는지…이미 영주권자인데.. 카드는 그야말로 증명 서류일 뿐, 그 소지 여부가 영주권자 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닌데…

카드만 안온거뿐인데 그냥 소셜넘버로 일하시면 되죠. 본인일이라 걱정되고 답답하시겠지만 한걸음뒤에서 보면 일안하시는게ㅡ이상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