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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한 탓인지, hiring manager 와 technical 전화인터뷰가 끝나고 나서,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을 좀 부족하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간단하게, 최근 3~4 년 동안은 현재 지원하는 포지션에서 가장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 끝날 즈음에 최근 3~4 년간 했던 일을 집중적으로 물어보길래, 정확하게 했던 일들만 설명을 했는데, 전화 끊고 생각해보니, 그러한 중요한 테크닉들을 제가 최근 3~4 년 이전까지 10년 동안 수행 했었다는 것을 주지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CV 가 아닌 resume 만 보고 저에게 연락을 한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 포지션에서 필요한 스킬을 제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어제 (금요일) 오후에 전화 인터뷰하고, 이미 감사 이메일 보낸 상태입니다. 제가 다시 이메일 보내면서, 제가 예전에 이미 그 필요한 테크닉들을 오랫동안 수행했었다고, 다시 한번 주지 시키는 것이 득이 될지 아니면 실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 가치를 스스로 낮추게 되는건지, 아니면 반전을 노릴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이런식으로 추후에 추가 설명때문에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회사 지원시 금기사항인가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