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철회하고싶은데…

  • #3266056
    H1b 104.***.34.147 1241

    H1b 신청하고 8/24에 추가자료 요청 떴는데
    그냥 중단하고 한국으로 갈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럴경우에 회사에다가 뭐라고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
    물론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겠지만 , 회사에서 변호사비 빼고 그 외 다른비용을 스폰해줘서 제 입장에는 denied 났다고 하고 한국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newyork 74.***.218.202

      그냥 회사에게 솔직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둬야 될 것 같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거절했다고 거짓말 해도.. 변호사가 다 알아서.. 회사도 알수 있지않을까요?;;

    • 이직 97.***.246.2

      이직에 이유가 뭔 상관? 그냥 다른 회사 간다면 끝.

    • 질문이 있어요 96.***.88.56

      솔직히 이해는 됩니다. 이사람 심정…저도 지금 2달째 마무런 연락도 없고 변호사 ㅆㅃㅅㄲ는 재촉하다고 좋은 결과 잇는게 아니라고 그냥 닥치고 기다리라고 하고…솔직히 이거 그냥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하는 짓밖에 느껴지질 않아서 입에서 욕나옵니다. 나 혼자라면 모르지만 가족도 잇는 상황에서 1달 월급 못받고 대기타고 있는데 죽을 심정입니다. ㅠㅠ 대기 탈동안 어떻게 먹고 살수 있게 해주던가 아니면 가타부타 빨리 결과는 내주던가…..저같아도 그냥 다 포기하고 그냥 한국가고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선 막말로 신분때문에 고민은 하지 않으니까요 ….ㅠㅠ

    • Kelly 50.***.50.244

      저도 솔직히 심정 이해가 되요..
      저는 7월 초에 추가서류 요청 뜨고, 9월 중순에 넣고…지금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졸업하고는 오피티 하면서 스폰회사 찾고…스폰회사 찾으니 서류준비하고..
      서류 준비하니 기다리라 그러고…
      월급도 못받으면서….이게 뭐하나 싶어요….
      눈 앞에 고지가 보이는 듯 해서 아까운 생각도 드는과 동시에 이게 뭐하는 짓이니 싶기도 해요..

    • 위에 174.***.223.76

      두분 말씀 정말 공감.. 진짜 로터리 합격됐다고 난리쳤던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대로 한달 두달 그냥 기다리게하고. 사람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