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king US에 거의 매일 드나들다시피 했었는데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먼저 타임라인 공유 드립니다.2017 12월 말 LC 접수
2018 5월 말 LC Audit 통보
2018 8월 초 LC APPROVED
2018 8월 말 140, 485 동시접수
2018 9월 초 140 APPROVED
2018 9월 말 BIOMETRICS
2018 9/25 485 LOCAL OFFICE TRANSFER NOTICE
2018 10월 말 COMBO 승인
2019 5월 초 INTERVIEW NOTICE
2019 6월 초 INTERVIEW
인터뷰 4일 후 NEW CARD IS BEING PRODUCED요새 왠만하면 당일승인이라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승인 못받아서 괜히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이 말씀하시길 당일승인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편 아니라고, 자기 경험에는 10명중 2-3명정도가 당일승인 받는것같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셔서 기다렸더니 인터뷰후 4일만에 승인이 나더라구요.*인터뷰 후기
저희 부부는 서류상 이상이 없고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여서 변호사 대동하지 않았고 통역도 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피서는 젋은 백인 남자분으로 인상이 좋고 불친절 하지 않았지만 실제 인터뷰에서는 깐깐하게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가 추측하기로는 인터뷰어가 경험이 많지 않은 오피서로서 결정권이 없다보니 FM으로 다 물어보는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런점에서는 차라리 나이가 지긋하신 오피서가 당일 승인 확률이 높아보이더군요.주신청자인 제가 아닌 남편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에게도 질문을 많이했고요.
질문은 기본질문 저->남편, 구체적질문 남편->저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며 물었습니다.
총 인터뷰시간은 40-50분 정도였고 중간에 카피를 위해 왔다갔다한 시간을 제외하면 30분내외로 생각됩니다.-입국일자 / 어느 공항으로 들어왔는지?
-입국시 비자가 무엇이었는지?
-현 직장에서 타이틀이 무엇인지?
-현 회사의 주소?
-어떻게 현 회사에 가게 되었는지?
-Hiring date?
-어떤일들을 하는지?
-지금 ongoing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매니저 이름?
-너가 다니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pay stub, EVL 제출
-대학에서는 전공이 뭐였는지?
-이전 회사는 어디였는지?
-이전 회사에서도 같은 타이틀었는지?
-이전 회사의 hiring date?
-이전 회사의 주소?
-Have you ever 질문 ->(다른 오피서들은 15~20개만 한다던데 이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물어봄)준비해갔던 많은 서류들이 민망할정도로 실제 저희에게 요구한 서류는 페이스텁, 재직증명서 정도였습니다만 그래도 꼼꼼히 준비하시면 마음이 더 편하니 많이 준비해가시는게 좋긴 한것같습니다.
저는 고용증명에 관한 질문이 많을것같아서 company overview, 업무에 관한 (증명가능한) 서류들을 준비해갔었는데 제가 설명하기도 더 쉽고 오피서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사실 많은 인터뷰 후기들을 보고 별로 안 물어보겠거니 했었는데 방심은 금물인 듯 합니다. 하지만 케이스에 문제될 만한 것이 없고 자신이 거짓말한 사실이 없다면 괜한 걱정보다는 자신감있고 당당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좋은결과로 마무리 할 수있어서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