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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 Prevailing wage 신청
2/22/17 Prevailing wage 승인
2/28/17 광고 시작
5/3/17 perm 신청
8/1/17 perm audit
1/9/18 perm 승인
2/26/18 140 (급행) + 485 동시접수
3/6/18 140 approved
3/30/18 finger
4/26/18 Combo Card
5/15/18 interview notice
6/14/18 interview/ 당일승인
” We are producing your card and will mail it to you ”정말 나이스하고 좋은 인터뷰어를 만났습니다.
마치 영주권 줄 것으로 정해두고 형식상 확인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traightforward한 case라서 변호사 없이 갔고, 미국온지 4년정도 되었지만, 영어가 완전히 fluent 하지 않아서 통역 함께 가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물어보는 질문들도 한정적이고 딱히 어렵게 대답해야하는 질문도 없을 것 같아.. 통역없이 혼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 미국 얼마온지 물어보고는 너 영어 정말 잘한다고 말해주며 이정도면 당연히 통역 없이 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때문에 고민을 좀 했는데 여기서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받은 질문은생년월일, 부모님 성함, 마지막으로 미국 입국한 날짜, 어디로 입국했는지
등등 매우 기본적인 질문들이었고,
have you ever Q 은 정말 하나하나 다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이년전쯤 트래픽 티켓 받은 것이 있어서, #25번 질문 No로 되어있는데 Yes로 바꾸어야 하는지 물어보고, 그 전날 코트가서 그 티켓 잘 처리되었고 페이도 했다는 영수증(?) 같은 걸 함께 제출 했습니다. 변호사가 아주 준비 잘 해왔다고 칭찬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서는 종이 하나 주더니, 승인되었다고 며칠 안으로 카드 받을거라고 말 해주더라구요.
정말 승인된거냐고 묻곤 , 오늘 널 만나서 나 정말 행운인것 같아 라고 하니, 네 서류는 완벽했고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다시한번 축하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
준비만 잘 해가시고 질문들에 잘 답변 하신다면 크게 문제 없이 잘 승인되실 것 같습니다.어찌보면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승인된 것이지만, 혼자 미국에 와서 혼자 영주권을 진행하는 저에게는 간혹 버겁게 느껴진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광야 같은 길을 걸을 때, 또 요단강 마른 땅을 걸을 때, 늘 제 곁에는 때에 맞추어 이른비와 늦은비로 함께해주고 역사해주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정말 한국에서도 미국에서 정말 많은 분들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ㅋㅋㅋ무슨 수상소감도 같네요 ㅠㅠㅋㅋㅋ)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