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3 승인 공유합니다.(Portland office)

  • #3281932
    하팍 160.***.43.72 2589

    그동안 Workingus로 부터 도움도 많이 받고 마음의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 카드를 받지는 않았지만 승인레터는 받았습니다. 가능한한 구체적으로 적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모두 응원합니다!

    Perm filed with DOL – Feb 6, 2018(PD)
    1-485,1-765 and I 131 filed – July 10(RD)
    Case was received – July 12. 2018
    I140 approved – July 19, 2018
    Case transferred to another office – August 2, 2018
    Case was received at my local office – August 2, 2018
    Case was transferred and a new office has jurisdiction – August 3, 2018
    Received Biometric appointment notice – August 6, 2018
    Biometric was completed – August 13, 2018
    Case is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 October 10, 2018
    Interview was scheduled – October 11, 2018
    Interview date – November 19, 2018
    Interview was completed and my case must be reviewed – November 27, 2018
    New card is being produced – December 6, 2018
    Case was approved – December 7, 2018

    인터뷰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저는 아내와 3살된 쌍둥이들 이렇게 4명이 영주권 대상자였습니다.
    서류는 다 준비했지만 대답할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변호사를
    붙여줘서 변호사가 적제적소에서 잘 도와주어 무리없이 마칠 수 있었어요.
    인터뷰 본 여자분은 30대초중반 정도의 유럽계 백인이었는데 아이들에게 뒤에서 그림 그리고 놀라며 페이퍼와
    색깔 샤피들도 주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위기는 서류 중에 제 첫번째 H1b 기록과 2번째 기록 가운데 OPT로 인한 공백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때 변호사가 OPT기간이었다고 말하며 서류를 보여줘서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신상에 관한 것을 묻는 것, Have ever been – 질문들 빠르게 질문했던 것 정도 였구요.
    변호사가 제차 텍스 서류 안봐도 되냐 증명서들 안봐도 되냐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제 첫째가 미국시민권자라서 결혼 관계에 대한 의심은 없이 넘어간 것 같았어요.
    아내에게 물어볼 때도 제가 옆에 있었고 특별한 통역없이 그냥 형식적인 느낌으로 묻고 넘어가더라구요.
    약간 형식적으로 진행한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큰 문제 없이 끝났고 당일에 승인된다 안된다 이야기는 없었는데
    그래도 특별한 지적이 없어서 변호사도 저도 승인될 것으로 봤습니다. 변호사가 나오면서 내일쯤 승인으로 업데이트
    될꺼야 라고 했는데 그렇진 않았고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인터뷰 마쳤으나 리뷰가 필요하다고 업뎃되더군요.

    • James dad 175.***.22.101

      DOL,PD ,RD가 몬가요? 제가 아직 입문중이라서요.

    • 하팍 160.***.43.72

      DOL – Department of Labor _Labor certificate이 파일된 날짜로 PD(Priority Date)이됩니다.
      RD는 I485가 파일된 날짜로 Received Date일꺼 같은데 이 두 날짜가 전체 진행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 호호호 24.***.81.194

      축하드립니다. 포틀랜드 오피스 분위기는 느끼시기에 전체적으로 어떻던가요?

      • 하팍 160.***.43.72

        시민권 선서하러 온 사람들은 꽤 있는데 영주권 인터뷰하려고 온 사람들은 많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그러다보니 그렇게 오래 정체되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인터뷰어도 친절한 분위기였고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웃음뒤에 날카로움은 있더군요. 질문하고 쳐다볼 때 살짝 위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변호사 없이 갔으면 좀 당황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결과가 크게 달라졌을 것 같진 않아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포틀랜드 73.***.27.72

      저도 포틀랜드에서 일하고 있고 현재 인터뷰 스케쥴 노티스 기다리는 중입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팍 160.***.43.72

        주의하실 부분은 제가 오피스 앞에 스트리트 파킹을 하고 2시간이면 되겠지 하고 2시간만 파킹아월 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어요. 인터뷰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었고 인터뷰시간보다 좀더 늦게 인터뷰를 시작했었습니다. 넉넉하게 파킹티켓 끊고 들어가시면 맘 졸이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좋은 결과 바랄께요!

        • 포틀랜드 73.***.27.72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호호 24.***.81.194

      기다리시면서 보시니까, 다른 심사관들은 분위기가 어떻던가요? 느낌이랄까… 잠깐 보셨겠지만…

      • 하팍 160.***.43.72

        다른 오피스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포틀랜드 오피스는 일단 입구에서 수속을 하고 나면 2층으로 올라가서 오픈된 대기실에서 기다려요. Waiting room 같은 공간이요. 영주권 인터뷰보러 온사람, 시민권 선서하러 온사람 다 같이 있어서 자칫 ‘사람이 왤케 많아.’하고 당황할 수 있으나 영주권 때매 온 케이스는 거의 없엇어요. 제가 갔을 때는요.
        거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인터뷰어가 나와서 이름을 호명하고 데리고 자기 오피스로 가요. 그래서 다른 인터뷰어가 어떤지까진 보기 어려워요. 문을 통과해서 복도를 좀 걸어가는 걸 보면 여러 방들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다른 분들은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