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2 인터뷰 하고 왔어요 LA Downtown

  • #3344715
    Rain 162.***.205.65 2649

    2007년 미국 입국해서 F1 Visa 로 들어와 2010년까지 어학원 다니다가 2010년 말부터 전공 수업으로 석사 과정
    현재는 박사과정 중이구요

    OPT 끝나갈 무렵에 EB2로 영주권 진행한 케이스에요

    2017년 5월에 변호사랑 계약하고 시작
    LC하는 중에 랜덤 오딧 한번 걸리고
    2018년 8월에 140 485 같이 접수 하고
    2018년 9월에 핑커 콤보 다 받았구요
    2018년 11월 NBC 이관
    2019년 6월 7일 인터뷰
    2019년 6월 7일 New card is being produce

    LA Downtown 에서
    아침 6시 30분 인터뷰 였고 딱 6시30분에 문 열어줘서 시큐리티 첵업하고 인터뷰 장소로 이동했구요
    서류 접수하고 안내 받은 방으로 들어가서 대기 하겠구나 하고 의자에 앉자 마자 이름 호명되서 들어갔어요
    태국계?? 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시안 할아버지랑 인터뷰 했구요 .

    아시는데로 선서 하고
    아.. 전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변호사 통역사 두분 다 모시고 갔는데 … 결론은 저 혼자 영어로 대답하고 통역사님 변호사님 참관 하셨어요
    다들 아이디 검사 및 선서 끝나고 자리에 앉자 마자 질문들을 시작했어요

    이름 , 엄마 아빠 이름 , 형제자매 있는지 , 현주소 , 현주소에서 얼마나 거주했는지 , 한국에서 무슨 일 했었는지. 회사이름

    HAVE YOU BEEN 질문들 , 미국입국 횟수 , 마지막 입국 날짜 ,

    현재 다니는 학교 전공이 뭔지, 학생증 요구 (이때 이전에 다녔던 학교 아이디 다 드렸고 카피한다고 가지고 갔어요 )

    일할 곳 주소 , 일 하는 곳에 직원이 몇 명인지 , 임금 얼마 받는지 , 미국에서 일 안하고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엄마 한국에서 무슨 일 하시는지 , 미국에서 일 한적 없는지 기타등등 아주 빠르게 질문들을 하셨고

    변호사님이 당당하게 웃으면서 눈 마주치면서 인터뷰 하라 하셨는데.. 할아버지가 서류만 보고 눈을 안 맞춰 줘서 혼자 베실 베실 웃으면서 인터뷰 했어요 .. 학교를 오래 다녀서 학교관련 제정관련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해 갔었는데 .. 사실상 크게 묻지 않고 대략적으로 기본적인 질문들을 하고는 순식간에 후다닥 끝나버려서 멍~ 하네요 ..
    끝으로 할아버지가 리뷰 할 시간 필요하기 때문에 2주 정도 기다리라고 하고 종이 주셨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띠띵~ 알람이 울려서 오잉? 하고 봤더니 .. New card is being produce 라고 바꼈네요 ..
    아직 카드가 내 손에 쥐어진건 아니지만 … 리뷰 남겨 보아요 ..

    불안하고 답답할때 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좋은 기운도 많이 받았기에 영주권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다 잘 됬으면 하는 맘에 주절 주절 생각 나는데로 남겨 봅니다 . 다들 화이팅 하세요 ~

    • ( : 73.***.41.67

      먼저 축하드립니다!
      혹시 담당 변호사 성함 알수 있을까요?

    • 485 157.***.160.153

      축하드립니다. ~!!!

    • . 73.***.69.75

      3년간 어학원 다닌거에 대하여 어떠한 질문들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 11 23.***.164.54

      저도 다음달에 엘에이에서 인터뷰보는데 좋은 인터뷰어 만났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Rain 162.***.205.65

      축하 감사해요 ~ ^^

      변호사님은 좋은 분이신데 .. 성함을 여기다 막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패스 할께요 .. 여러분 직접 만나보시고 본인 느낌에 따라 결정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3년간 어학원 다닌 부분에 대한 질문 없었어요
      질문 자체가 많지 않았고 현재 다니는 학교도 전공이 뭔지 한국에서 하면 안되는 거였냐 미국에서 한 이유가 있느냐 이 정도 였어요
      기본 질문 빼면 실질적으로 학교나 재정 문제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지 않았었습니다 . 그래서 좀 의아했어요

      11님도 좋은 분 만나서 잘 되시길 바랄께요 ^^

    • gvhfgjh 24.***.81.194

      하여튼 올해들어, 인터뷰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문제 없으면 다 주자 하는

      주자 분위기이비니다.

    • 제발 166.***.244.96

      먼저 축하드립니다. 혹시 펌은 승인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 Rain 162.***.205.65

      제발님 축하 감사하구요
      펌은 5개월 정도 걸렸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