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쇼핑몰 비지니스를하다가 이민초청으로 미국에왔어요

작년가을학기부터 칼리지에서 영어수업을 듣기시작햇고 아직 잘하는 영어는아니지만 그래도 기초가좋아서 성적도 잘받고있어요

이제 뭘할지 전공을 정해야하는데 적성에 뭐가맞는지 잘모르겟네요 앞으로 나이 60까지는 그래도 짤릴걱정없이 할수있는…..

다들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싶으신가요?

간호학.

전문대.

60세까지는 물론 90세까지 할때까지 할수있는 연방공무원 우체부 추천합니다.
최고의 베넛핏에 매년오르는 연봉에 엄청난 휴가
특히 절대 짤릴 해고걱정없는 철밥통입니다

쇼핑몰 비지니스 해보세요
잘 하실듯요

비즈니스를 이미 하셨으면 괜히 다른 길 찾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더 살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국은 entrepreneur의 나라라고 하잖아요?

위에 간호사나 전문대 가서 우울한 삶을 사는 것 보다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쇼핑몰 사업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우 아유?
파인 땡큐 앤드 유?

중고나라에 허위매물 올려서 한달에 한국돈으로 5억씩 번다는 군요..

해외라서 잡지도 못한데요..

이게 딱인 듯..

미국 직장은 기본적으로 나이제한 남여차별을 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30초반이면 아직 엄청 젊은 나이이고 미국에서 계속 사실 생각이면 계속 공부를 해서 전문적인 분야에서 평생 일할 수 있는 기반을 힘들더라도 지금 하기를 바랍니다.

단순직으로 일하다 나이만 먹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면 여러가지 여건이 따라주지도 않고 몸도 마찬가지로 젊을때보다 힘이 듭니다.

군대말뚝 아님 군대나와서 공무원 ㄱㄱ

적성에 맞으면 간호사 추천해요

관심있으면, 미군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음.

군 내에 육체 직종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간호사는 3d 업종에 이민자들만 하는 직종이라
힘듭니다. 매일 밤낮 바뀌어 가면서 나이트 뛰는것 정말로 진절머리 납니다 ㅠㅠ

넘어서 알고 있는 여자분이 수술방 간호사로써 연봉 22만불 받는다고 하더군요(3 일인가 4일 근무). 한국에서 2년대 졸업했다고 하더군요.

이런것 보면 미국은 아직도 기회의 나라!

한국엔 2년제 간호대가 없구요. 옛날시절엔 3년제 이상입니다.
한국에서 2년제 다른전공 졸업하고 미국에서 간호대 다시 졸업했을겁니다.
22만불 본인보다 많이 버니 배알이 꼴리시나보네.

20대 쇼핑몰 운영하던 여자면 미국에 이민올 이유가 없을것인디? 자기 쇼핑몰이 아니었고 뭐 허드렛일 했나?

한번 밖에 없는 인생 (신자라면 달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인데 죽을 때 후회 없도록 살고 싶지 않나요?
더우기 한번 밖에 없는 젊음인데..
좋아하는 것과 본인 능력을 잘 감안해서 결정하세요. 애 낳는 것도 35넘으면 힘들어지니까, 생각해 보시고

저도 20대 후반에 영주권 받고 간호대 들어가려구 프리렉 듣고 있습니다! 간호사 입학하기 힘들지만 추천이에요!

적성에 맞는거 하시는게 최고예요
님한테 맞는거 하세요

이제부터 사람 잘 만나야될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주위에 장사하는 사람 많으면 장사를 하게 될거고, 봉제공장 다니는 사람 많이 있으면 같이 봉제공장 나갈거고, 간호사들이 많으면 간호사가 될거며, 식당 알바를 하는 사람이 많으면 식당 나가겠죠.

어느 일을 하던간에 잘풀리면 잘됩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조언을 듣는것도 좋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 글쓴분과 비슷한 나이에 와서 어떤 선택을해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것을 실제로 보고 듣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 그러기에는 직접 그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어야겠죠. 일단 제가 아는 것은 교회가 하나의 옵션 같네요. 교회 잘 선택하셔서 그 곳에 나가면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 맺어 보세요.

교회는 너무 큰교회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교회.. 100명미만. 그리고 어느정도 인컴이 좋은 동네의 교회. 그리고 나잇대로 다양하게 있으면 좋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공부를 할까에 대한 질문을 답하자면.. 현재 상황에서는 대학 나오자마자 관련일을 쉽게 갈수있는 전공을 고르는것이 우선인데요.. 그 중에 간호사가 제일 좋은것 같네요. 회계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라는 소리는 일단 안하겠습니다.

공부할수있는 기회 되시면 간호사나 약사 정말 쵝오입니다.

꽉 물기, 확 쪼이기, 살살 돌리기 = 케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