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OdysseyEX-L & 이자율 질문

  • #1482
    odyssey 66.***.241.84 6329

    2005 OdysseyEX-L 결국 인보이스보다 $400 싸게 $27,500 에 싸인 했읍니다.

    그런데 크레딧 스코어가 700 정도 인데 $7,500 Down , 20,000 finace 5yr APR 6.99% 로 하자고 하네요.

    Credit score 740 이상 되어야 간신히 5.9 된다고 하며, 코싸이너 구해오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별 차이 없을거라고 그냥 6.9%로 하자고 하네요.

    딜러 들이 이자율가지고 장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새차 에 어느정도 이자율이 적당한지요?

    현재 $1000 Deposit 을 걸어놓은 상태인데, 이자율을 4.9% 로 않해주면 구입않고 디파짖 돌려달라고 할까요?

    조금 혼돈 되네요 eloan 같은데서도 새차 론이 보통 5.5% 인데 주변분들 이야기로는 2.9%정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런 저이자율은 잘 않팔리는 미국차에 주로 적용되는 이자율이고 보통 5-7%는 내야할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자율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69.***.171.136

      미국처음와서 아무크레딧없는상황에서
      도요타는 0% 받고…혼다는 2.9% 받고…
      6.9는 무지비싼데요..

    • 비쌈 68.***.66.126

      결국 이자 가지고 딜러가 장난 치네요. 보통 4.5% 정도 하는것 같던데…

    • RAV4 141.***.146.140

      장난 맞구요. 론을 미리 안 얻어가면 딜이 2번 됩니다. 처음 딜은 차값을 정하는 딜이고 두번째는 이자율을 정하는 딜이죠. 그래서 보통 크레딧 좋은 사람은 다른데서 론을 얻어가고 돈 많으면 현금으로 다 페이햐죠. 시간 많으시면 디파짓 빼달라고 하고 다른데서 알아보시죠. 하지만 아마 그전에 이자율 낮춰줄 가능성이 많지요. 언제든지 다른 차 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딜러에게 끌려 다니고 남들보다 더 페이해야죠. 이자율은 10개 이상의 은행에서 돌리니까 다 틀리고요. 보통은 5%미만(크레딧 700점이상이라면)이고, 상당히 다양하죠. 그리고 이자율 정했더라도 미리 월페이먼을 계산해가지 않으면 그걸로도 속이는게 딜러입니다. 이자율이랑 월페이먼이 다른 웃긴 케이스가 생기기도 합니다.

    • 감사 146.***.95.10

      크레딧 스코어가 썩 좋지는 않아 695 로 나왔읍니다. eLoan 에 해봤더니 오히려 7.9%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혼다 회사 웹사이트에 가서 론 application 작성했더니 3만불까지 Approve 되었는데, 이자율은 명시 되어 있지 않고, Approve 된 이메일 가지고 딜러샾에 가라고만 하네요. 크레딧 중요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좀 잘 관리해 놓을걸 하는 후회가 많이 되네요. 딜러에게 배째라 전화해서 4.9 이하로 않주면 차 포기 하고 디파짓 돌려 달라고 해도 될까요?

    • RAV4 141.***.146.140

      695나 700이나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680을 기준으로 하기도 하는데 그정도면 괜찮은 겁니다. 보통 크레딧 스코어내는 데가 3군데 있으니까 가장 높은거 하고 낮은 거 빼고 중간거 쓰는데, 딜러놈들은 가장 낮게 낳온 걸 쓴다고 얘기합니다. 그때 그때 다른 얘기를 하니… 어째던 그 스코어는 그리 낮은 거는 아니고 740에 5.9 준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딜러가 아니라 밖에서도 지금 4%정도로 얻어올수 있지요. 오히려 이자율을 더 떨어뜨릴수 있다는 힌트를 준건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차사는 사람이 더 느긋하면 딜러가 쫄아듭니다. 일단 그 차는 많습니다. Odyssey 미국에서 만들어서 공급이 풍부하구요. 다른 딜러들도 많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혼다 딜러가 정말 많아서 한 10군데 이상 이메일 보내니까 개떼처럼 달려 들더군요. 디파짓돌려 달라그러고 마음편히 딜하면 아마 꼬리 내릴껄요. 정안돼면 다른데서 사세요. 사실 차값은 흥정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내려가지 올라가지는 않던데요. 오래 끌면 확실히 싸지는데 귀찮고 짜증날수 있지요. 그게 싫으면 남들보다 돈 더내면 됩니다. 확실히 시간이 돈이니까요.

    • RAV4 141.***.146.140

      참 저는 e-loan에서 9%쯤 달라고 했는데 정말 웃기는 이자율이더군요. 거기는 정말 740-750 정도 돼야 베스트 이자율을 줍니다. 밖에서 구하려면 크레딧 유니온에서 구하면 보통 가장 좋은 데 일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직장이나 지역에 들수있는데가 있으면 좋은 이자율을 주는데 어째든 저도 비슷한 크레딧 스코어에 이자율 5%에서 5.5%까지 생각햇다가 결국 3.9%에 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딜이 능숙해져서 더 가격이랑 조건이 좋아집니다. 그때 상황이 안좋아서: RAV4는 일본에서 전량 만들어져 와서 작년말에 공급이 좀 달려서 리베이트도 없고 특별 APR도 없었는데 계속 내가 살 예상 가격과 이자율을 낮추고 있는 날 보게 되더군요. 자신의 생각이 벽이나 담장을 만들죠. 5%까지 밖에 안됀다고 생각하면 그가격으로 사게 되는거고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더 낮아집니다. 정말로 차값은 얼마까지 낮출수있는지 알기 힘듭니다. 집값이랑 차값은 틀려서 오래 기다려도 공급이 좀 딸려도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떨어지죠. 딜하는 기술이 생겨서. 그리고 급하다고 마음먹으면 딜 못합니다. 딜러들 참 눈치 빨라서 약하게 나가면 바로 푸쉬해서 지내들 맘대로 요리합니다. 6.9% 이자율이면 딜러들 회식할정도 엄청 바가지 쓰는 일은 아니니까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딜할 시간 많고 자신감 있으면 바로 디파짓 달라고 하고 아니면 그냥 사면 되는데 디파짓 받는것도 만일 크레딧 카드로 페이 않하셨으면 단번에 받기 힘듭니다. http://www.carbuyingtips.com/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 정말감사 146.***.95.10

      친절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생활 10년만에 처음사는 새차 많은것 배우고 있읍니다. 한가지만 여쭈우면, RAV4 님께서는 결국 3.9%를 어데서 받으셨는지요? 시점은 언제 였는지요?

    • RAV4 141.***.146.140

      동네에 있는 크레딧 유니온에서 받았습니다. 차를 처음 사려는데 크레딧 체크하니 660정도 밖에 안돼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운페이 할돈 5000불 가지고 빚 갚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50점 정도 올라가더군요. 결국 그 크레딧 가지고 이곳 저곳(와이프회사 지역별 크레딧 유니온) 줄수 있는 오퍼를 찾아보니까 한 크레딧 유니온이 3.9를 오퍼 하더군요. 작년 11월이었는데 딜러에다가 3.9 어프루브난걸 보여주니 GAP을 끼어서 4.25를 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비슷한 이자율이라 딜러꺼를 얻으려고 했더니 월페이먼이 너무 차이나서 다시 확인했더니 론 프로그램을 역시 사기꾼들답게 엔터키를 몇번 치느냐에따라서 이자에 이자가 붙는 수법을 쓰더군요. 결국 정내미떨어져서 다음날 크레딧 유니온에 직접가서 체크받아서 가져다 냈습니다. 크레딧 좋으면 차사는데 다운페이 필요없습니다. 결국 다운페이 없이 차샀고 시간 좀 걸렸습니다. 크레딧 리페어하느라 3달이상 걸렸습니다. 크레딧 유니온은 일종의 조합같은 걸로 직장을 통해서 가입할수 있고 아니면 지역별로 어디 사는가에 따라서 가입할수 있습니다. 저는 펜페드(penfed)에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디파짓은 당연히 크레딧 카드로 하셨죠? 제가 아는 바로는 디파짓, 크레딧 카드로해서 dispute하지 않으면 상당히 고생합니다. 거의 약점 잡히는 거죠. 안돌려주려고 생쇼를 다한다고 하던데 그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다른 일반 사람들 말은 믿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면 좋은 결과 생깁니다. 저도 예전에 차산 사람들 말대로 다운페이 꼭해야하는줄 알았다가 제가 직접 부딛히니 다운페이 필요없고 예전이랑 방법도 많이 틀리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메릴랜드에 사는데 가끔 포럼을 읽다보니 다른 주 심지어 코네티컷에서도 차를 사러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국 시간과 자신감 싸움이지요.좋은 결과 있으세요.

    • 크레딧 137.***.179.129

      저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저도 어제 차를 살려고 학교 크레딧 유니온에가서 크레딧 알아봤는데
      다행히 775가 나와서 가장좋은 조건으로 새차를 살 경우 5.4%줄수 있다고 하던데
      도 이런 방법이 있군요. 제가 간곳은 아주 벽에 2005년식 차론을 아주 5.4% 부터 시작 한다고 명시가 되어있던데 이것이 조정 가능한 것인가요? RAV님. 저도 처음 시도하는것이라 답답하기만 하네요.

    • RAV4 141.***.145.56

      조정가능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그때 4.25% 준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어플라이하면 3.9%로 낮춰준다는 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레딧 유니온마다 이자율이 틀리고 빌리는 당시의 금리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이 있습니다. 제가 얻은 곳은 지금 4.25%를 주고 현재 e-loan이나 capitalone은 5.29%를 줍니다. 제가 보기에는 밖에서 얻을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이 4%정도인데 만일 딜러에게서 산다면 훨씬 좋은 이자율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다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제가 사는 동네는 3.9%를 어코드나 시빅에게 주는데 그때 그때 다르구요 메이커마다 다릅니다. 어떤차를 사시려는지 모르지만 매달 초마다 메이커에서 딜이 새롭게 나오고요.

      <a href=http://www.edmunds.com/incentives/RebateController?step=1&setzip=20817&tid=edmunds.n.incentivesindex.incentives.1.1.*
      target=_blank>http://www.edmunds.com/incentives/RebateController?step=1&setzip=20817&tid=edmunds.n.incentivesindex.incentives.1.1.*

      이경우 베스트 이자율을 줄껍니다. 그리고 딜은 월말에 하면 훨씬 유리하고요. 요즘 이메일을 많이 쓰는데 해볼만 합니다.

      더 낳은 이자율을 주는 뱅크라던가 크레딧 유니온을 찾으시던가, 아니면 만일 메이커에서 주는게 있다면 그거 하시고요. 어째든 5.4% 크레딧 유니온은 좀 쓰시기 힘들거 같군요.

    • 감사 146.***.95.10

      RAV4님 조언 덕분에 2000불정도는 절약할수 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이자율은 딜러맘대로라는걸 깨닫게 되었읍니다. 그다지 좋지 않은 크레딧에 (690) 처음 오퍼는 6.9%였는데 4.9% 최종으로 받았읍니다. 더 깍을수 있었는데 차가 급하게 필요하여 4.9에 만족하고 계약했읍니다. 혼다 Odyssey MSRP 31,100, invoice 28,000, 구입가 27,500 이자율 4.9 였읍니다. 몇해전 예약해서 Odyssey 구입하셨던 주변분들이 믿지 못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