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게 하면서 알바생 이렇게 안구해지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 #3297241
    알바생구하기 73.***.167.3 2526

    미동부에서 한인타운에서 카페를 운영한지 20여년 되었습니다.
    개인성격상 최저임금 너무 약하다고 생각해서 주변 가게보다 30%정도 더주고 있는데도. 뭐랄까 알바하려고 하는 사람들 자체가 없는 그런 느낌 입니다.
    저 멀리 메릴랜드 워싱턴 디시 그러니까 아무짝에 쓸모없는 연락들만 오더라고요.
    왜 그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동네에서 구멍가게 하기 요즘 같이 힘든적이 없네요. 전화하거나 만나보면 여기저기서 다 리젝당한 그런 사람들만 남았는지, 전화말투나 만나서보면 뭐 이런게 있나 싶은 그런 사람들만 남은 그런 느낌입니다.
    워낙 이상한 현상인지라 주저리 주저리 해보게 됩니다.
    저처럼 요즘 알바 구인 (한국말하는 사람만 구하는게 아닌데도요) 힘든 사장님들 안계시나요?

    • 크아악 172.***.8.58

      돈을 더줘바라

    • 1 71.***.60.231

      20년 운영했으면 누구보다 더 잘알아야지요. 여기는 다 아이티애들밖에 없는데 공감할데다 글을 올려도 올려야겠지요.

    • 그게 96.***.238.14

      요즘에 취직이 잘되어서 그래요.
      저도 인턴학생하나 뽑는데 다 딴데가서 애먹었어요.

    • 비스트로 172.***.13.94

      돈이지뭐 알면서

    • 비스트로 172.***.13.94

      근데 보험은 기본적으로 해주냐ㅔ0ㅔ

    • 1234 108.***.135.46

      비스트로 님
      Part time job 보험을 해주는 곳이 있나요?

    • 96.***.72.145

      Cosco, whole food, starbucks, Lands’ End, Home Depot, Trader Joe’s, REI
      몇가지 예를들면 파트 타임 보험주는회사들.

    • 72.***.155.253

      어디에 있는 까펜가요? 버지니아 센터빌인가요? 제가 파타임으로 할께요 그근처면

    • ㅏ모ㅗㅗㅁ 96.***.20.13

      요즘 미국에서는 저임금 직종들은 일자리가 넘쳐난다고 봅니다.

      • hm 205.***.202.22

        아 그래요? 왜 그런지 아세요? 감자기 궁금해지네.

    • ㅇㅇ 66.***.74.143

      부모님께서 세탁소 하십니다. 직원 못구해서 가게 하나 정리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취업을 하더라도 스몰비지니스 쪽으로는 취업 절대로 안합니다. 배워서 가게 차릴꺼 아닌이상 이만한 인생 낭비가 있나 싶습니다.

    • dk 72.***.152.253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라 사람 못구하는 겁니다. 경제가 너무 오래 호황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

    • asdasd 70.***.16.114

      센터빌 알바비 얼마주나요? ㅋㅋ 저 지원할께요

    • ㅇㅇ 174.***.13.188

      시급 15불 정도 기본으로 줘야 하나요?

    • 직장생활 66.***.177.145

      요즘에 집에서 계시던 아주머니들, 대학교 나오신분들 10년 20년 동안 애들 뒷바라지 하시던분들도 그냥 근처 커뮤니티 칼리지 석사 과정 걸어놓고 잡 찾는분들 많더군요. 호황이라, 다들 늦어도 취직하시구요들. 애들 다 키우신분 있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저도 직원구하느라 애먹고 있어요.

    • 174.***.9.234

      센터빌 사람들 많네요. 우리 만나서 장원반점이나 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