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자녀들의 정체성

  • #3306486
    lkjㅋㅍㄴㅇ 73.***.190.209 7202

    대학 들어가기전까지는 별로 한국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가, 대학엘 들어가고 나서부터 부쩍 한국사회와 역사에 대하여 질문을 많이 하고 있는 첫째녀석을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의외로 착잡하다. 왜냐하면, 나는 내 고향 한국이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명문대학엘 다니고 있는 첫째녀석은 지난번 한국엘 방문하고나서 부터 자기는 한국이 좋다고 하는데, 그 녀석이 한국방문시에 보거나 느꼈을 거는 사실 달콤한 사탕같은, 소위 당의정 입힌 한국사회의 단면들 뿐일 거라는 짐작이 있어서이다. 빠르고 친절한 행정절차, 깨끗한 지하철,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IT환경, 질서있게 출퇴근하는 역동스러워만 보이는 한국 직장인들의 서울거리등등…

    그래서 나는 다음번 그 녀석의 한국방문에 동행해서, 그녀석을 다음과 같은 방문지에 데리고 다녀볼 작정이다.

    1. 서대문 형무소 유적지
    2. 친일파들이 득시글 거리는 서울 국립 묘지와 전두환 일당에게 학살당한 민주투사들의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3. 독거노인들이 많은 영등포 쪽방촌
    4. 아이들 울음 소리가 멈추어 버린진 오래인 전형적인 한국의 농어촌 마을 등등..
    5. 촛불시위가 벌어졌던 광화문 거리

    아래 링크한 신문기사를 보면서, 한국을 좋아하게 된 첫째녀석에게 한국의 보다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고, 인간세상 만사엔 동전의 양면이 있는데, 한국이라는 사회의 부정적인 면은 아직도 긍정적인 면을 뛰어넘어서 이어져 온지 참으로 오래인 사실을 아들녀석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싶을 뿐이다.

    세계 자살율 1위 15년째, 세계 최저 출산율 1위, 일하는 사람들의 50% (둘중의 한명)은 알바나 비정규직이라는 사실, 한국사회에서 비정규직이나 알바라는 직종이 어떻게 사람들을 신분계급적으로 구분하고 있는지, 그리고 비정규직 대다수는 생명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언제 죽어나갈지 모르는 직장을 매일 출근하면서 살아가는지에 대한 것들을 과연 한국의 긍정적인면을 좋게 보고 있는 아들녀석에게 설명해낼지 자신은 그다지 없지만,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은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12805&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26

    • ee 38.***.59.114

      님 의도는 좋은데요, 첫째 나이면 애만의 관심사와 관점이 있어요. 1-5를 택할때 애와 상의해 보심이. 강요하면 오히려 반발과 부작용.
      아무리 애에게 설교해도 시행착오로 직접 뜨거운물 데어보이는게..
      한국의 부조리 (갑질) 부패 (정치) 는 겉으로 드러나는 거 보다는 살면서 겪는 방법이외에는..
      도덕과 양심을 지키며 살면 바보되는게 가장 큰 문제.. 미국도 다르진 않지만 James Comey보면서 상류층은 가치관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사회.
      대학에서 한국은 기술을 가르치기때문에 리더가 나오기 힘들지만, 미국 대학 (특히 리버럴 아트)은 가치를 가르침.

    • Bk 174.***.44.72

      혹시 칼이 사시나요? 동감합니다. 한국을 지워버리고싶은 이맘 누가 이해할까요. 가식적인 피곤한 사회. 남을 밟아야만 비로소 다른문이 열리는 썩어문드러진 사회구조. 그냥 영원히 지워버리고싶습니다.

    • Bk 174.***.44.72

      캘리

    • 혹시 65.***.19.3

      그냥 어디에나 양지 음지가 공존한다는 이야기만 하셔도 될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생기고, 평소 부모님이 말씀하셨던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느낄것 같습니다만…

    • ?? 47.***.145.226

      훌룡한 아버지시네요.

      한 쪽면 만을 보고 형성된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만들기위해 저런 음지적인 면도 일단은 보여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객관적 모습이 정확히 투영되지는 않겠지만, 님의 글 종결부에 말씀하신 것처럼, 최소한, 좋은 면을 본 정도 만큼은 나쁜 면도 보긴 해야 공평하지요.

    • 80 174.***.2.242

      전형적인 586 꼰대의 모습. 의식과잉, 정치적 옳바름에 함몰, 진영논리, 내로남불. 몸만 미국에 있지 실제로 사고방식은 철저하게 폐쇄되어있고 매일 보는 미디어는 한국 포탈이나 한국 채널. 십중팔구 자영업자에 인간관계도 한인 타운에서 머무는 그런 어중간한 삶. 정체성 좋아하시네. 정체성은 니가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식들이 깨우쳐나가는거야. 알간? 한국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게 무슨 킨타쿤테 뿌리찾기도 아니고 그걸 니가 왜 애들한테 강요함? 민주화놀이에 심취함?

      • lkjㅋㅍㄴㅇ 73.***.190.209

        남을 함부로 규정하지 마십시요. 저 또한 님을 얼마든지 천하의 파렴치한으로 규정할 수 있는 바입니다. 댁같은 한국인들 때문에라도 더더욱 우리자식에게 한국의 부정적인 면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남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규정하려드는 그런 파렴치한 말입니다. 댁같은 분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죽음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고 고향을 등졌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 Ag 205.***.197.113

          동의… 원글은 좀 과대망상 정신병이 있는듯

          • AAA 68.***.29.226

            동감. 원글은 과대망상증이 있는듯…

          • lkjㅋㅍㄴㅇ 73.***.190.209

            과대망상이라는 단어와 정신병이라는 말의 뜻은 알고나 쥐껄이고 계신가요?
            한줄이상 문장을 구성치도 못하는 너님이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저같은 이가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하긴, 문장하나 제대로 구성치 못하는 분이시니, 정신자체가 머리속에 있기나 할런지요. ^^

      • ㅇㅇㅇㅇ 192.***.129.16

        동의. 정치 과잉 정신병

      • ㅋㅋㅋㅋㅋㅋ 96.***.190.121

        100% 동감합니다.

    • ㅎㅎ 59.***.145.223

      원글은 미국뉴스는 보고사는지 의문이다..

      한국 싫어서 미국이민왔고

      자식도 자신처럼 한국 싫어했으면 좋겠다는건 너무 잘 이해하는데

      쓸데없는 한국에 대해 얘기할게 아니라 이제 본인과 아들의 나라인 미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는게 좋지않을까싶다.

      미국도 뉴스만 보면 한국보다 상상이상으로 미친모습들 많다.

      여기 교포애들 보면 한국에 대해 부모가 항상 안좋은 소리하고다녀서 한국 싫어하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던데 딱 원글얘기인것같다.
      본인이 한국 싫어하는거 자식한테 되물림해주고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그래야 이민온게 정당화되니까

      • lkjㅋㅍㄴㅇ 73.***.190.209

        댁도 댁의 가치관으로만 남을 재단하지 마세요. 님 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시각 가진 사람 많습니다. 이곳 게시판에 온다고 미국신문 보지않는 것은 님의 경우에나 해당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남들도 다 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 솔직히 173.***.112.192

      애가 불쌍합니다.

      • lkjㅋㅍㄴㅇ 73.***.190.209

        저는 님이 더 불쌍해 보이는군요.

    • Vh 64.***.163.85

      생각나는 단어. 오지랇 여행가서 잠깐 잇다보면 다 좋지. 그냥 2년 한국서 직장생활하게 하면 됨

    • ㄱㄱㅅ 174.***.7.208

      그러니까 결론은 원글이는 한국이 ㅂ.ㅅ같은 나라니까 자식들도 싫어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충만했다는 소리군요. 캬 원글님 집은 80년대 한국 대학생 동아리방이에요? 진짜 퀴퀴한 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오네. 하고자하는 말이뭐야?

      • lkjㅋㅍㄴㅇ 73.***.190.209

        댁같은 한국분들에 대한 위험성을 제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말이오.

    • ㅋㅋㅋ 107.***.94.87

      네다홍

    • 그냥 174.***.143.2

      신안에 넘겨라
      니 소망이 이루어진다
      노예생활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지

    • 솔직히 173.***.112.192

      미국의 부정적인 곳만 쭉 보여주고, 알카에다나 하라고 하시지 그러세요?

    • 한심한 221.***.198.216

      전라도네
      읽다가 스크롤 내림
      망월동을 왜가냐 국립묘지가 어디있는지는 아니?

      • lkjㅋㅍㄴㅇ 73.***.190.209

        댓글 내용보니, 국정농단 최진실-박근혜 지지하는 틀탁 친일파 꼴텅 이시네요.
        댁같은 분들 때문에 저는 아들에게 한국의 부정적인 면을 알려주어야 겠습니다.

    • K 163.***.128.18

      의도는 이해하는 바이나 차라리 자녀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언제 한국 떠나셨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한국도 사실 괜찮습니다. 차라리 한국 대기업에 잠간 인턴 생활이라도 하게하고 스스로 호불호를 결정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 인디 129.***.109.40

      결국 본인이 한국을 보는 시각을 주입시키겠단 거네요
      지금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1 2 3 4 5 신경이나 쓰고 삽니까?
      본인이 미국 왔을때 누가 미국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겠다고
      노숙자 거리, 흑인 빈민촌, 극우 인종차별주의자들, LGBT 거리 등 보여주고 다니면 깨나 좋았겠습니다.
      20살 넘은 자식이면 본인이 보고 느끼게 내비두세요.
      지금 할려고 하시는건 꼰대근성으로밖에 안보입니다.

      • lkjㅋㅍㄴㅇ 73.***.190.209

        미국 명문대학을 우습게 보시는군요. 이런 대학엘 다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강제로 제 생각을 주입하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한쪽 자료만이 아닌 다양한 자료를 보여 주고 싶은 아버지의 소박한 바램일뿐인데, 님 생각과 다르다고 제 경우를 맘대로 짐작하고 재단하시네요. 댁이나 정신 차리세요.

    • ㅎㅎ 172.***.31.137

      준니 심각하다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피곤하게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아들래미 밤새 놀고 마시고 할거많은 한국이 재밌을뿐이야 ㅋㅋㅋ
      나 아는 2세도 그이유하나로 한국서 안들어오드라

      • lkjㅋㅍㄴㅇ 73.***.190.209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안습이다.

    • chickenhouse 96.***.20.71

      미국 이민온 이유중의 하나가 한국의 부정적인 면이 싫은 점도 있고 경제적이나 교육적으로 미국이 제공하는게 더 크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원글처럼 무조건적으로 자녀들에게 한국의 나쁜점 특히 전라도 공화국 관점에서 본 한국의 어두운면을 들추는건 결코 보기 좋지는 않다.

      지금 한국은 전라도 공화국이 정권을 잡고 온 나라를 흔들고 있으니 원글의 관점에서는 아주 좋은 나라가 아닌가?

      못난 부모도 내 부모고 잘난 부모도 내부모인데 원글같이 좌편향 시각으로 자식을 가르치려고 하면 자식한테 팽당하기 쉽다.

      • lkjㅋㅍㄴㅇ 73.***.190.209

        그렇게 쒸레기처럼 생각하면서 살면 행복하냐?
        세상엔 네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행복한 삶의 방법들이 많단다.

        • 자유시장경제 50.***.118.206

          하나만 물어보자.

          광주 폭동 얘기하는 거 보니 전라도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아들이 한국인 정체성을 가지는건 싫고 전라도인 정체성을 가지는건 OK 인가?
          진짜 궁금하네…

    • Ag 205.***.197.113

      원글 아들… 불쌍타 정신병자, 정치병자인 아빠를 둬서..

      • 진심 68.***.217.23

        22222

      • lkjㅋㅍㄴㅇ 73.***.190.209

        넌 아메바냐?
        위의 쒸레기 치킨하우스는 몇줄이라도 적었다.
        넌 이게 뭐냐?
        쒸레기도 되지 못한 넘,…

    • 수퍼스윗 184.***.6.171

      우리 애들(2세)도 중고등학교 지날 때 자기 정체성에 대한 생각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한국에 대해 더 궁금해하게 되더군요. 자기의 삶에 이미 녹아들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죠. 부모가 무시하기를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독립적이고 균형잡힌 생각을 하도록 키웠다면, 부모가 설사 한국을 despise하더라도 애들이 한국에 빠질까 (?)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 64.***.145.95

      왜 세상에 긍적적인 면도 많은데 굳이 부정적인 한국에 면을 보여주고 싶어하는지? 어짜피 게네들이 한국가서 살것도 아닌데,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이면 안되나? 뭐가 문제인지?

      반대로 내가 다른미국사람에게 너 어디서 왔니. 그나라 어떠니 라고 물을때, 나는 내나라가 창피하다라는 반응이 그리 좋게 보이진 않을듯 한데.

    • 64.***.145.95

      난 오히려 우리 딸래미가 한국에 부정적일까봐 걱정입니다. 왜냐면 그건 그녀석에 자존심이죠. ‘난 이런 좋은 나라에서 온 자손이다’ 하고 ‘난 이렇게 창피한 나라에서 탈출한 자손. 지우고 싶다’ 하고 뭐가 더 애에게 이득이 되겠나? 출발점이 다릅니다. 아마 전자가 훨씬 사회에서도 잘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디가나 긍적적이고 밝은 사람이 부정적이고 어두운 사람보단 성공할 확률이 많습니다.

      내가 부정적인게 후회되신적 없습니까?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보다 더 긍정적으로 살았더라면 더 해피한 기운을 남들에게 줬더라면 더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불행이도 우리 부모님은 한국에 교육은 그러지 못했고 난 미국에 와서도 극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딸레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 lkjㅋㅍㄴㅇ 73.***.190.209

        긍정적 사고, 즉 낙관주의를 조장하는 경우는 구성원 내부의 반발을 억제하기 위함이며, 문제가 생겼을 때 사회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사회 구성원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게끔 하려는 의도입니다. 사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바람직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네가 그렇게 힘들게 사는 것은 모두 너의 잘못이다라고 그 시선을 돌리게 하는것입니다. 그런 낙관주의는 체제를 유지하는데에 아주 중요하고, 그곳에는 항상 진실의 왜곡과 거짓된 진실이 존재합니다.

        이는 북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국가와 당에 충성하는 내용, 그리고 북한 체제의 고마움을 깨닫게 한다는 작품,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를 담은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노출시키는 것도 결국은 ‘사회는 이상이 없다’라는 무책임한 낙관주의를 북한의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이는 북한뿐만의 경우가 아니라 소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요. 밀란 쿤데라는 자신의 소설 ‘농담(joke)’에서 주인공의 입을 통해 ‘낙관주의는 인민의 아편’이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 내지는 독재국가에서 대책없는 낙관주의를 주민에게 계속 주입시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은 그 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지요. 해고당하는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그 문제의 화살을 해고당한 직원의 내면으로 돌리는 것도 결국은 체제 유지를 위해 낙관주의를 주입하는 공산주의 국가와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다만 전자의 경우는 나라에서 발벗고 나서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지요.
        <https://kakku.tistory.com/356>&gt;

        그리고, 박근혜는 이러한 긍정의 기운을 우주의 기운과도 연결시켰던 적이 있지요. 그녀는 지금 그 긍정의 힘덕분에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잘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흠님이나 저나 그리고 대다수 다른 한국인 출신들은, 이젠 긍정의 힘만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삶의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되었습니다. 긍정희 힘은 박정희가 주장한 새마을 운동 시대에나 어울리는 가치관이지요. “하면된다”

        우리는 이제 바로 이 “긍정의 힘” 배태해낸 문제점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시기를 맞이한것이죠.

        • AAA 71.***.181.1

          ㅋㅋㅋ 개소리 참 길게도 쓰네요.
          50대 공무원/

        • 자유시장경제 50.***.118.206

          “그리고, 박근혜는 이러한 긍정의 기운을 우주의 기운과도 연결시켰던 적이 있지요. 그녀는 지금 그 긍정의 힘덕분에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잘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돌아가는 상황 보니 문가도 곧 박근혜 따라 갈것 같던데…….. 우짜냐.. ㅋㅋㅋㅋ

    • 08 157.***.21.181

      미국 명문대학을 우습게 보시는군요.
      그냥 위에 나열한 곳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리서치를 해보라고 하면, 알아서 찾아보고 알아서 공부할겁니다.

    • 08 157.***.21.181

      그건 그렇고…오늘도 만선이네!!!!! ㅎㅎㅎㅎㅎㅎ

    • 166.***.102.80

      나름 균형적 시각을 위해 노력하는 건 좋아 보임 . 하지만 한국이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다니 이건 또 뭔소리? 미국은 그럼 사회의 양면을 다 봤을 때에 매우 자랑스럽던가요? 어디나 그늘진 사회가 있고 부끄런 과거의 역사가 있죠. 그것만으로 한국을 무시한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않는 게 나음.

    • abcde 72.***.37.88

      정체성(?).. 무슨 거창한것도 아니고 대학교 2학년만 되도 관심 다 사라지고 신경도 안 씁니다. 명문대일수록 로드가 심해서 딴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그리고, 1.5세만 되도 마국식 교육을 오래 받았기 때문에 95% 미국인입니다. 잠시 한국에 대해 호기심이 들 순 있지만 그래봤자에요.

    • qqq 199.***.151.120

      어휴… 한국이 안좋아봐야 미국사는 한인사회만 하겠어요..

      1.5세대들이 괜히 한국가서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거기선 영어잘하면 한국말 더듬거려도 좋아해주는데 미국에서 “정착”만을 목표로 고생하는 부모님아래서 중산층이하의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 미국이 좋은곳만은 아니에요.

    • ㅁㄴㅇㅁㄴㅇㅁㄴㅇ 70.***.16.114

      와 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이런 사람이 아니어서 천만다행 ㅎㅎㅎㅎ
      아들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rueKing 128.***.161.152

      한국 살면서 반미나 외치던 인간이 미국와서 단물만 빨고..친일파 어쩌고 떠들고.
      그 현충원에 뭍힌 친일파들이 당신이 사는 미국의 군인들과 손잡고 목숨 바쳐 북한공산당의 남침을 막고 오늘의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은 왜 부정하시는지.
      솔직히 대한민국 독립군이 독립한 것 아니잖아요. 그 연세먹고 아직 그 정도 사고 밖에 못하세요?
      왜 서대문형무소만 견학하라고 하는가요. 일제보다 우리민족을 더 많이 죽인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공산당의 만행에 대해서는 공부하라고 하지 않는가요?
      아이들 울음소리가 멈춰버린 농어촌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도 많아요. 왜 굳이 한국가서 그런 곳에 가려고 하는가요?
      쪽방촌? 미국에 모바일하우스들에 가서 견학하면 되구요. 비싼 여행가서 이상한곳 가보라고 하는 사람 참 웃기네요.

      • lkjㅋㅍㄴㅇ 73.***.190.209

        일본 극우분들은 그만 빠져주세요.

        • DrueKing 128.***.161.152

          lkjㅋㅍㄴㅇ//야 머절애야.
          일본사람들보다 너같은 좌파 떨거지들이 더 나쁘다.
          중국에서 망명신청하려고 동남아로 이동할 때 일본사람들 도움 받아서 망명 신청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100년전 친일에 대해서 얘기하냐? 미국 살면서 혹시 갓쓰고 당나귀타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
          너같은 떨거지들 북한인권에 대해서 입도 뻥긋하지 않지.
          그리고 말야, 니가 우에서 북한이 무슨 어쩌고 긍정적인 사고 락관적이 어쩌고 개잡소리 줴쳤던데,
          이 개대가리야, 긍정적인 사고, 락관적인 사고는 미국사람들이나 구라파사람들이 최고더라. 특히 남한 좌파떨거지들이 쪽쪽 빨아대는 북구라파의 스웨리예나 노르웨이 같은 곳에서 온 사람들 봤는데…엄청긍정적이고 락관적이더라. 그 나라 사람들은 너가 말하는 것처럼 그 나라들에 정부가 내부의 반발은 무마하게 하기 세뇌시켰다냐?
          니같은 자살률 높은 좌빨 한국사람들이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국제선수권보유자 급이지.
          북한이 긍정적인 사고로 세뇌가 아니라, 주변에 중국과 러시아같은 북한의 우방 강대국들이 버팀목이 되어서 도와주니까 건재한거야.
          한국의 민주화 5.18. 니들 스스로 이룬것 같이 착각하지 말아라. 미국같이 개념있는 우방이 감시하니까 가능한거지. 니들이 민주화의 아이콘이라고 떠받드는 김대중씨도 미국이나 니가 경멸하는 일본이 지켜주지 않았으면 목숨이나 부지해서 민주화를 구현할 수 나 있었겠나?
          북한 같으면 북한의 반정부인사가 탈북해서 중국이나 러시아로 갔다가 잡히면 바로 북송이지.
          하여간 박근혜같이 김정은제거해서라도 북한인민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했던 사람이 대통령이 2명만 연속으로 (혹은 10년연임) 나왔으면 북한은 벌써 민주화되었을거다. 너같은 북한의 꼭두각시들이 북한에서 “박근혜 찢어죽여라.”라고 선전하니까 기계들이 초불들고 너덜거리며 광화문인지 뭔지 하는데 모여서 우여해서 무너뜨리고 너들 손으로 발등 찍은거지. 너들이 말하는 헬조선은 지금부터 열릴지도 모른다. 너희들이 쪽쪽 빨아대는 문재앙아저씨가 말이다 문지기 역할하지.
          너같은 빨갱이들은 그따위 개소리 줴치다간 북한 개방되면 2천만명한테 몽둥이 맞아 죽는다.

          • lkjㅋㅍㄴㅇ 73.***.190.209

            일본 극우파가 아니었네…
            가스통 할배였네….
            갑자기 짠해지네…

            • 자유시장경제 50.***.118.206

              애쓴다. ㅋㅋ

    • Irs 174.***.1.36

      원글아. 니 한국가라. 니 지금 집에서 청국장지지재. 니도 엥간히 똘아이같다. 니는 여기랑 안맞는거같다

    • ㄹㄹㅇ 174.***.135.212

      간만에 보는 클래식한 꼰대네. 마지막 댓글 달고 정신승리할듯 ㅋㅋㅋㅋㅋㅋ 자기모순에 학벌주의, 권위의식, 선민의식, 이분법 사고, 진영 논리.
      글쓴 아재. 괜히 없는 살림에 한국까지가서 삽푸지말고 “명문대” 다니는 아들한테 한마디만해. 아재같은 인간들이 바글바글 한곳이 한국이라고. 그날로 정떨어질거야.

      • lkjㅋㅍㄴㅇ 73.***.190.209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모두 네 부모같다는 착각이너를 행복하게 해줄까?
        만일 그렇다면 정신승리의 소유자는 과연 누굴까? ^^

      • AAA 68.***.29.226

        ㄹㄹ ㅇ

        명쾌한 정리네요.

    • ㄹㄹㅇ 174.***.140.216

      이제보니 뇌만 주름이 덜잡힌게 어니라 개념도 모친 승천하셨네. 나이도 잡술만큼 잡수신 아저씨가 저녁에 콤퓨타 자판 그만 괴롭히고 주무셔. 이제 노안이자나 안그래? 돌대.가리에 똥고집봐라 ㅋㅋㅋㅋ 막댓글은 양보할테니 여기서 독립투사 놀이나 해라 ㅋㅋㅋㅋㅋ어효.. 아침에 세탁소 출근할때 엄한 니 뇌 다림질하지말고 빨래에다 하는거 잊지 말고 STFU

      • lkjㅋㅍㄴㅇ 73.***.190.209

        남들도 너처럼 살아간다고 생각하면서 자기위로하는 구나…
        너도 짠한 넘이네…
        토닥토닥..

    • oo 184.***.220.162

      누가 먹는음식얘기하는거야?

      따끈한 청국장에 맛있는 김치랑 깍두기나 무우채랑 같이 먹고싶다. 현실은 그제 남은…카레.

    • oo 184.***.220.162

      미국이 교육적으로 뭘 더 제공하냐?
      1. 영어?
      2. 다 공부못하고 안하니까, 니자식 공부안해도 비싼 대학교 갈수있는거?

      이 딱 두갠데…

    • Riq 24.***.58.6

      와 똥고집 대단하다. 내가졌다. 니 불쌍한 아들 우짤꼬 또라이최씨개고집애비둬서

    • ㅋㅋㅋㅋ 174.***.1.16

      관종인듯. 댓글 집요하게 다는 꼴보니 에지간하게 한가하고 할일없는 인간. 그렇다고 인생관이나 철학이 바른것도 아니고 심사도 뒤틀리고

    • Aa 174.***.18.67

      자식이 불쌍하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