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안내면 교회에서 왕따시킵니까?

  • #289890
    짠지 68.***.161.186 3207

    안녕하셔요.

    외로운 미국사회에서 다른 교포분들 만나는데
    교회처럼 좋은곳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헌금내는게 두려워 교회를 못나갑니다.

    보통은 얼마를 내시는지?

    어디서 문득 수입의 10%를 내라고 들은것 같은데,
    자영업자도 아니고 월급쟁이가 꼬박꼬박 그만큼을 내야합니까?
    빠듯한 살림에 그정도 저축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적게 내면 눈치받고, 차라리 아니간만 못하는 꼴이 돼면 어쩝니까?
    참고로 저는 독실한 신자는 절대 못돼고요,
    교회는 거진 사교를 목적으로 나가고 싶거든요.

    혹시 이런 맘으로 가면 벌받습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 소나무 129.***.12.69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나가 보세요..
      헌금은 마음에 우러나와서 해야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다녀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시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 ㅏㅏ 131.***.206.31

      i usually do offering $10 per week.
      It is not 10% of my sallary. whenever you do offering, make sure you write a check, so you can get tax refund when you file a tax.

    • kk 131.***.206.31

      보통은 5불하기도 하고요..1ㅜㄹ하시는분도 있어요..그러니 그런것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저는 미국교회 나가는데요..안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인도인 중국애들 하는것 한번도 못받는데요..한국분들만 주늑이 들어서 꼬박 꼬박하는것 같더군요..

    • 엔지니어 65.***.126.98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입니다…. 근데… 님이 헌금 쫌 못했다고 해서 쪼잔하게 님한테 벌주거나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냥 님 성의껏 하시고…. 혹시 나중에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 생각되면 그때는 님 수입의 10%를 하십시요…

    • a-d 66.***.250.35

      처음엔 하지마십시오, 괜히 믿지도 않으면서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눈치주는 교회있음 옴기세요, 교회 많습니다. 하지만 먼저는 헌금하는 이유를 아실때까지 열심히 나가보시길,, 인생이 달라집니다. 저도 처음엔 그런맘 있었지만 지금은 헌금하는 이유를 압니다.
      님이 헌금을 해야할 맘을 갖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 k c chung 68.***.24.171

      우리교회는 개척한지 4년 되었는데 지금까지 목사님이 헌금이야기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우리교회로 오세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위로받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 213 ) 760-0650

    • 약장사 24.***.225.177

      처음 교횔 가보면 압니다. 바구니를 돌리는지 아니면 자진해서 입구에 마련된 헌금바구니에 넣는건지… 저는 후자의 교회를 다니는 관계로… 하지만 바구니 돌릴때 그냥 옆사람에 건넬때 그 기분 알것 같습니다.

    • ㅓㅓ 129.***.116.50

      교회헌금은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교회 내부에서 먹고 싸는데 소모되기 떄문에 차라리 헌금 내실 돈 있으면 국제 구호단체나 유니세프같은 아동구호센터에 보내는게 훨씬 유익합니다. 교회 지출목록을 보면 목사월급, 보험, 퇴직금 기타 부목사나 전도사의 월급으로 다 나갑니다. 그리고 여유돈 있으면 회식이나 기타 쓸데없는곳에 지출됩니다. 교회 목사는 풀타임 명목으로 돈을 받고 세금도 안내니 알짜배기 돈 입니다. 월급받는것 좋습니다. 다만 일한만큼 받아야지요. 대부분 목사들 일요일 하루 일하고 일주일 대부분을 개인 일 예를 들면 손주 봐주기 집에서 뚜렷한 일 없이 시간 보내기 어디 모임에 가지 등등이 대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