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폰 인터뷰 없이 온사이트 봤다는 사람을 종종 봤는데
오늘 폰인터뷰 없이 온사이트 인터뷰 봤습니다.첨 연락은 9월 말 HR에서 메일이 왔는데, 통화 직전 집에 큰일이 생겨서
한국 간다고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메일이 왔는데, 근무지가 텍사스 변두리라서 많이 꺼려서 연락을 안했습니다.근데, 울 마눌님이 연습이라도 해보라고 메일이라도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번주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근무지가 깡촌이 아닌 달라스 더군요
제가 지금 사는곳에서 달라스 까지 차로 3시간 걸립니다.
현재 포닥으로 있습니다.
근데, 폰 인터뷰 없이 바로 오라고 그러더군요
3시간이면 비행기타는거보다 차로 바로 가는게 운전이 좀 피곤해도 더 빠릅니다.인터뷰 전에 HR 직원에게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누구누구와 보며, 몇시간 정도 인터뷰하는지 물어보니깐, 친절하게
하이어링 메니저랑, 저랑 비슷한거하는 대만출신 박사급 연구원이랑 두명이랑
아침 9시부너 1시간가량 예정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종 후보가 4명이며 제가 그중에 한명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인터뷰중 안사실인데, 이 대만출신 박사 연구원이 왜 인터뷰에 나를 안불렀는지 HR과 하이어링 메니저에게 푸시를 했다는구요오늘 아침 9시에 인터뷰 시작하였고, 한시간 인터뷰 후,30분정도 회사 부서및 생산라인을 두루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인터뷰는 이력서 내용중 자기 회사랑 필요한 부분만 물어보고 관력된 경력만 물어보더군요. 테크니컬한것외에 behavior에 관한것도 준비했는데, 하나도 안물어보더군요
형식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이나 쓸데없는 질문은 없었고, 시간간에 필요한것만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프로젝트에 제가 기여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둘러 인사도 나누고 다 좋았는데, 마지막 질문있냐고 했을때, 이때 멋진 질문을 못한게 좀 아쉽웠습니다. 그냥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물어봤던게, 너무 아쉽습니다.인터뷰중 최종후보중 현재 몇명까지 인터뷰 했는를 물어보기 좀 거기시 하더군요.
다른사람은 인터뷰 끝날때쯤에 오퍼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집으로 오는데 차에서 연락받았다는사람도 있고 그러는데저는 다음주쯤에 연락들 준다고 하였습니다.
당일 연락 안하고 다음주에 연락준다는게 불길한 징조인기요?그리고 인터뷰중 셀러리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셀러이 언급 안하면 가능성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또 질문이 있는데, 이런 인터뷰 해보신분들, 이거끝나고 다음단계는 어떤단계인가요?
오퍼단계인가요? 하니면 HR메니저나 부사장급과 또 있을까요?
인터뷰시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