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차가 (켐리 2002) 42,000 마일정도 되는데, 엔진오일 갈러 갔더니 정비소에서 트렌스미션 fluid를 갈아줘야 한다네요.
maintenance guide에는 30,000 마일에 special operating conditions 에서 달린 차만 갈아주라고 써있어서 갈지를 않았거든요

몇마일 달린후에 갈아주는게 보통인가요? 그리고 당장 갈지 않으면 큰일 나나요?

감사합니다.

매뉴얼에 3만이라고 되어 있으면 3만에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7만 마일까지 갈아주지 않아도 차는 굴러갈것입니다. 그러나 교환시기에
적절히 교환해 주지 않으면, 고장확률이 증가합니다. 결국은 고장나게
되어 있고, 차량 수명, 이경우는 미션이겠지요. 수명이 단축됩니다.

동일한 차를 구입하고서 어떤 분들은 20만 마일까지 잘 타고 다니시는데,
어떤 분들은 10만 넘으면, 심각한 고장이 생기기 시작할까요?

이런 차이는 바로 유지보수의 차이 입니다.

오래쓰기 위해서는 매뉴얼에 나온 수치에 가깝게 교환하고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은 50~80불 정도 합니다.
손수 하시면, 물론 10불 정도 들죠.

–mergury@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