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쓰신분, 쓰신글의 내용에 대해서 직접경험이나 그에 가까운 확신이 있으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개인대 개인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녹음하는 당사자가 타인의 의뢰를 받고한다거나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예를 들면 아파트 입주자가 리싱오피스의 빈번한 말바꾸기에 대응하기위한 수단으로 추후 법적대응을 예상하고 리싱오피스 관계자와의 대화를 녹음하는 경우는 합법적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대한 전문적인 법지식이 없어서 가부를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누구 아시는분 있으면 확인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답글을 다는 이유는 ‘카더라’통신의 폐해를 몇번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봐서 불확실한 소스이거나 자신도 다른사람을 통해서 들었지만 확신은 없을 경우에는 정보를 주시더라도 가능하면 이러한 사실을 밝혀서 질문자 스스로라도 확인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질문하신분에 대한 답으로는 대부분의 셀폰의 경우에 메뉴를 잘 검색해보시면 단시간의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한 내용입니다. 모기지 관련으로 브로커와 일을 하다가 화가난 일이 몇번 있어서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녹음을 하는 순간 레코더에서 계속 비프음이 나오는 겁니다. 비프음이 나오는 바람에 브로커가 녹음을 하는것을 알아버려서, 왜 비프음이 나올까 관련해서 찾아본 내용입니다. 개인간에 녹음을 하는건 별문제 없겠지만, 윗분 말대로 법적 대응은 할수 없습니다. 불법입니다. 따라서 보통 큰 회사의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하면, 항상 당신이 말하는 건 녹음될수 있다라고 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안내문구 없이 녹음을 하면 불법이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회사들에서 당신이 말하고 있는게 녹음이 된다라고 알려주질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