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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슨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되서 글 올려 봅니다.
영주권 펜딩 중이구요, 디펜던트로 펜딩중인 20살짜리 딸애가 콤보 카드를 가지고 한달 정도 일본에 다녀 왔는데, LAX로 입국하면서 세컨더리 룸을 안 갔다고 하네요. 입국 심사관들이 그냥 빨리빨리 오라고 재촉하고, 그 와중에 “저는 영주권 없어요” 하면서 콤보카드 보여주고 했다는데, 심사관이 콤보카드 보더니 “That’s okay” 이러면서 통과시켜 줬다고… 이런 말을 들으니 너무 황당했는데요. 당연히 세컨더리 룸 가서 한두시간 대기하다 나올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요. 여권에는 PAROLE 도장이 아닌 ADMITTED 도장이 찍혔구요. 이거 이래도 괜찮을까요? 나중에 무슨 문제라도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얘가 지난 1월에도 한국을 다녀오면서 그때 PAROLE 도장에 내년 1월까지 유효하다는 게 찍혀있긴 한데요. 이것때문인건지….?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정보 좀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