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서 한참 살다가 센디에고로 이주한 친구가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네요.
오히려 켈리가 한국인 친구 만들기 더 힘들다고

그냥 나이먹을 수록 힘든겁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뭐 미시간이야
워낙 한국인들이 적어서 억지로라도 친구가 돼야죠

1. 나이 먹을수록 점점 힘들어지고
2. 캘리는 사람들이 너무 멀리 분포 되있음 예) 플러튼, 산타모니카, 얼바인,…
3. 요즘 트렌드가 개인주의 중요시하고 구지 누구한테 매달려서 만나자고 하거나 그러지 않음 – 그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친구사귈려고 노력은 해봤는지
본인도 노력안하면서 누가 뿅 나타나주기를 바라면 그냥 집에 혼자 있는거임

친구만들기가 새로운 사람이 친구를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죠. 다들 친한집들이 이미 있어서 굳이 새로운 사람 들이기 귀찮아 합니다. 자기구릅끼리도 충분히 많으니까 새로운 사람소개 소개안해준다는 거죠. 그렇다고 사람이 다르다는게 아니라.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은 더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누가 길거리에서 반갑다고 전화번호 교환하는 이런일이 별로 안벌어집니다.

한국을 떠난 순간의 사고방식이 미국에 와서 안바뀌고 그대로 유지 되기 때문에 미국에 오래 살면 살수록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요. 한국에서 갓온 사람한테는 적응이 안되고 훨씬 오래전에 온 사람은 답답하고 그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