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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구두로 인턴 오퍼를 받았는데요. 해당 인턴이 6개월 짜리 인턴이고 preOPT를 써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오퍼를 받아들이기가 약간 망설여 집니다. 저는 지금 STEM프로그램에 있어서 3년의 OPT기간이 있고 그래서 H1B 신청 기회가 3번 정도 있는데 인턴을 6개월 정도 하게 되면 그 기회가 2개로 줄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미 CPT를 써 버린지라 또 다시 CPT발급이 되지 않는다고 하구요.
궁금한 것은 인턴 경험이 그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회사 자체는 FAANG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고 가고 싶었던 회사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직원 전환도 은근 욕심나는 것도 사실이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H1B기회를 이렇게 날리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일까요?*추가로 질문드립니다. 제가 또 다른 면접 보는게 있는데요 이게 3개월 짜리 포지션입니다. 만약 preOPT를 3개월만 쓰게 된다면 H1B세번 신청하는데 문제가 없나요? 참고로 전 올해 12월 졸업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