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는 H-1B 쿼터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다음 해에 쿼터가 또다시 생기는 H-1B 와는 달리 이제 자리가 생겼으니 지금부터 접수하면 된다는 발표가 나와야 수속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에 현재 오픈이 되어있는 게 닫히고 이 과정이 시작한다면 아주 피곤해지겠죠.
한국일보에 난 기사는 H-1B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취업영주권과 가조영주권에 관한 사항입니다. EB-3 취업영주권인 경우 너무 많은 케이스가 접수되어서 빠르면 내년(2005년) 1월부터 I-485를 당분간 접수하지 않겠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카테고리인 경우에도 내년 중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부문건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족영주권 문호도 마찬가지구요. 내부문건에 의하면 EB-3인 경우 LC의 Priority Date (PD)가 기준이 될거라고 하네요. 현재 처리중인 서류들의 PD에 해당이 될때에만 I-485를 접수할 수 있다는 겁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내부문건을 다시 읽어본 후 추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