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취득후 첫 잡을 얻기위해 열심히준비중에있습니다.

a라는 곳과 b라는 곳에 온사이트 인터뷰 직전 단계로 계속 진행 중입니다. 곧 두군데랑 다 인타뷰를 할것같은데
혹 다른회사도 알아보고있는지 , 이야기중인 다른곳이있느냐 물어본다면
1. 일단 어느곳이라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없다 라고 말하는게 좋을지
2. 사실 다른곳이랑도 진행중이다 라고 말하고 향후 ( 만약에 두곳 모두 잘 진행될경우) 연봉이나 베네핏등을 딜 할때 유리할수도 있는지

어떤 답변이 좋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대로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어차피 여러군데 지원하고 알아보고 있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사실대로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이런거를 빌미로 결정에 영향을 줄 정도 수준의 회사고 매니저면 차라리 안 가는 것이 낫습니다. -_-;;

또 인터뷰 때 한심한 질문이 다른 회사에서 돈 많이 주면 옮길거냐 <— 당당하게 Yes 라고 그러면 놀라는 매니저들 있음. 무슨 충성을 바라는 것인지…

>> 1. 일단 어느곳이라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없다 라고 말하는게 좋을지

그걸 묻는 가장 흔한 이유는 괜찮은 candidate이다 싶으면 hiring process를 빨리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candidate에게 그 이유로 불이익을 주려는게 아니라. 자기네가 hiring하고 싶은 candidate을 다른 회사에 지원했다는 이유로 왜 불이익을 주겠습니까.

당연히 알려야죠. 물론 계속 인터뷰 진행 가능성이 있음을 열어 놓는 답변이 좋음. 즉, 다룬 2-3곳과 인터뷰 진행 중이면 그렇다고 프로세스 속히 진행되길 바란다 알려주면 됨.

일단 어느곳이라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없다 라고 말하는게 좋은지…….

저와 완전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오히려 다른곳에서 오퍼받을 수 있다고 하면, 빨리진행하고, 또 오퍼줄때 다른곳에서도 이미 오퍼받았다고 하면, 오퍼주는 입장에서 다른 켄디데이트 한번 더 볼수도 있는데, 이사람 놓치느니 그냥 오퍼주죠. 또 당연히 오퍼도 다른 경쟁자가 있다고 하면 낮은 금액을 넣지는 못할테고요. 여러군데 오퍼받아서 안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다른데 오퍼받아서 불이익을 준다면…. 그따구 회사는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