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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주공무원 ( state employee ) 인터뷰 후기 공유합니다. IT를 하고 있지만 이제 40대 후반으로 가면서 , 내가 계속 이 일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공무원이 인생 중후반기에 가장 저에게 맞을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1월 지원.
3월 초 1차 인터뷰. ( hiring manager with team members: 지금까지 해왔던 일.프로젝트 을 묻는 수준)
3월 말 2차 인터뷰 . ( hiring manager with team members:기술적 질문및 Common Behavioral Interview Questions )
5월 중순 어퍼받음 , 셀러리 니고 시작
6월초 최종 어퍼받음.지원하면서 느낀것은 일처리가 참 느리고, 이메일을 보내도 응답이 무척 느리다는것!. 연봉은 아시겠지만, private sector 에 비해 30~40%가량이 적고요. 셀러리 테이블도 정해져 있어서 니고도 큰의미는 없었어요. .베네핏도 예전만 못해져서, 일반 기업이 좋은것은 모르겠지만, 은퇴 플랜이 좋네요 ( 25년일하면 연봉의 50%를 죽을 때 까지 받을 수 있네요..물론 그 이상 일하면 받을 수있는 퍼센테이지가 올라가고요. ) 그리고 느슨한 근무 환경이 좋은것 같습니다. 실력있으신 분들이야, 50대 60대 까지도 걱정 없이 쭈욱 일하실수 있겠지만, 저같이 50대 이후에 “계속 일할 수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분들에겐 공무원 이 좋은 대안 같아요. .. 다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