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도요타 딜러에 갔다왔는데요. 딜러가 코롤라 2004년(중고)를 13500불정도 부르는걸 12500불까지 깎았습니다. 세금 하고 다합치면 약 13800불정도 나올거 같은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실데 좋은딜인가요 참고로 마일리지는 21000 마일이였습니다. 에어콘, 씨디 플레이어가 있었지만…파워 윈도우는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10만 마일 워런티 까지포함 해줬습니다.

쩝.. 그 딜러 너무한데요.. 2005년 Corolla CE Auto.. CD는 달렸지만.. Power Window는 없는 거죠.. 이게 13500정도 합니다.. 오토구요.. 하긴.. 5000$안쪽에서 거래되는 99년 코돌라를 딜러에서 만불 부르는것도 보긴 봤습니다.. 중고차는 개인에게 사는게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코롤라 정도의 차는 딜러에서 안 사도 크게 문제 안 일으킵니다.. 제 친구왈.. 미국에선 개나 소나 고칠줄 아는 차가 두개 있는데.. 코롤라랑 시빅이랍니다.. 어딜가듯.. 코롤라 시빅 못 고치면 미캐닉 자격이 없다는 거죠..

저같으면 1000$더주고 새차 사거나.. 아니면 개인에게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The price for the used car bewteen trade-in price and prvite-party price should be good. The best price is near the trade-in price. If you go to dealer, you need to pay Tax. You can check trade-in price by internet such as http://www.kbb.com. Most car condition is good, even though most dealers and car owners think it is excellent condition. Think about the case you sell your used car to dealer shop, they should ask half price of trade-in price. That’s why you can ask price between trade-in price and private party price to dealer or car owner. Don’t take any deal at first stage. (^^)

갑자기 귀국하게 되거나 하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는 중고차 매매를 서로간에 상대를 잘 속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처음에 미국와서 현대차 사러 갔다가 주위사람의 부추김에 5년된 캐들락을 6000 불 정도에 샀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딜러는 저를 꼬드겨서 사게한 2000 불짜리 워런티에서 수수료를 챙긴 것 같습니다.

캐들락 참 좋은 차입니다. 그런데 망가지기 시작하니 정말 감담할 수가 없더군요. 부속도 왜 그렇게 비싼지. 라이트가 깨졌는데 라이트 하나가 150불 정도 하더군요.

저는 중고보다는 현대나 기아차 사시는 것을 저는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처음으로 시도해본 딜이기에…마지막순간에 싸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가격대가 어디에 있는지 확신할수 없어..그냥 나왔습니다만…안 사길 잘한거 같군요. 암튼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