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러기 엄마들

  • #3357915
    미쿡인 107.***.68.121 9442

    저 아래 기러기 엄마 이혼 관련 글읽고 생각나서 글올리는데요,

    우리 동네에 30-40대 기러기 엄마들이 많은데..
    그중 일부는 남편과 사이가 멀어져가거나 마음속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분들도 몇사람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기러기 부부도 속으로는 다른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제가 가끔 집에 못같은거 박거나 허드렛일을 도와주고 잘해줬더니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 기러기 엄마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이렇게 바람이 나는구나 하고 생각되는 아찔한 순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기러기 생각 하고 계시는 부부들 잘생각하고 결정하세요.. 특히 얼굴 반반한 젊은 기러기 엄마들 대부분 바람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상황에 아주 쉽게 노출됩니다.. 저와 썸타던 기러기 엄마 한명도 남편이 한국에서 오면 아무렇지 않게 남편하고 지내더라구요 .

    • Wr 172.***.16.74

      가족은 떨어져 살면 안됩니다
      자식은 나중에 커서 나간다하더래도 부부는 절대로 떨어져서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07.***.70.19

      저도 같은 생각 든적 많았는데,.. 원글님 사시는곳이 어디신가요

    • 질문 173.***.229.14

      야동 그만보세요 조만간 쇠고랑찹니다

    • 크아악 172.***.8.58

      못만 박지 마시고 다른것도…

    • 동의 50.***.118.206

      공감한다.. 나도 이혼남과 바람난 기러기 엄마 한명 안다.

    • 암시롱 98.***.81.229

      솔까 기러기 가족 전혀 이해 못합니다.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 더 나은 선진국에 보내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가족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후에 다시 만났을때 과연 사춘기를 아빠없이 보낸 아이들이 얼마나 아빠를 가깝게 느낄까요?
      주변 기러기 부부 2커플 아는데….
      아줌마들 한인 교회가서 다 다른 아재들과 바람났습니다….
      현금인출기 같은 남자인생이 뭐가 그리 좋은지??

    • 공자 129.***.109.42

      교회가 불륜의 장소로 변하는가요? 그렇다면 교회를 없애야 겠군요.

    • 64.***.145.95

      우리동네 기러기엄마들 많은데, 젊은 기러기 엄마들 절대 이혼안합니다. 왜냐면 혼자독립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요. 가끔오는 남편에게 겉으로라도 잘 해주면기만 하면 생활비 일년내내 나오고 애들 기르면서 자기는 미국생활즐기는데 왜 ??? 이혼을 합니까? 애들다 기르고 다른님이 생기면 그때 이혼하겠지.

    • 비자 96.***.20.114

      부부가 같이 살면서 애들을 키워도 다 큰 애들과 서먹하고 세대차이를 느끼는데 부부가 떨어져 아이들을 키우는게 과연 현명한 일인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 비자 96.***.20.114

      기러기 젊은 엄마를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은 모두 성적은 욕구가 있는데 이걸 해소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합니다.

      한국에 사는 기러기 남편들은 나름대로 해소할 방법이 아주아주 많지만 미국등에 온 기러기 엄마들이 성적인 욕구를 해소할 방법이 거의 없으니 바람을 피든 어땠든 그걸 나쁘다고 말할 필요조차 없을듯 합니다.

    • 64.***.145.95

      아니 가족이 있는 여자가 바람을 피우는데 나쁘지 않다니? 나쁘죠 당연히. 그러나 환경이 그러하니 인간이니까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 보는거죠. 그리고 남자들은 한국에서 무조건 바람을 핀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진짜로 혼자서도 가족에만 충실한 가장들 많습니다.

      그리고 원글은 기러기 엄마들을 욕하자는 취지로 쓴글도 아닙니다.

    • Qq 68.***.32.86

      대부분 영어가 안되니까 의존적이게 되는거 같음. 근데 그거 알죠. 여자는 그게 되게 약한거

    • h 174.***.151.59

      요즘 간통죄도 없는데 바람을 피우든 남의 유부남을 뺏아오든 먼상관이야? 기러기 여자들 걱정말고 니 인생이나 신경쓰라고.

      우선 세상에서 제일 부자라는 아마존의 사장 제프베조랑 그 정부녀를 생각해봐. 둘다 바람피우고선 둘다 이혼하고 서로 곧 결혼한 다쟎아.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 시청률 최고인 “여름아 부탁해”라는 감동적인 휴먼 가족드라마도 이혼녀 주상미가 잘살고 있는 성형외과의사 유부남 한준호를 꼬셔서 이혼시키고 결혼하기로 했어!!! 현모양처인 착한 와이프 금이도 현실인정하고 미련버리고 쿨하게 그냥 이혼해주겠다고 하고. 도대체 시대를 못따라가서 덜떨어진 틀딱들만 여기 싸이트 들어오는거야? 현대적 결혼은 다음 결혼상대를 만나기 위한 재정적안정과 성적파트너를 갖기 위한 일시적 안정적 상태야. 바람피는거 따질려면 누가 결혼하랬어? 결혼하지말고 그냥 즐기던가. 시대 못따라간다고 불평만 하지마. 요즘시대는 polygammy 도 그냥 추월해서 지나쳐버리고 polyamorous 시대래. 사랑도 왜 여럿하고 해야지 더좋지 왜 그 좋은걸 혼자하고만 하냐는 거지. 말돼는거 같지 않아?

    • dkssud123 38.***.49.74

      하 진짜 늙어빠져서 축 처진 불알이나 벅벅 긁어대는 샊1들 다 기어나왔네 아가리만 살아서 놀리는거 펑고빠따로 후드려 패버리고싶다. 남의 불행에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지말고 너희 마누라나 간수잘해 병1신샊1들아.

    • ㅇㅇ 207.***.157.238

      기러기 뿐이겠습니까. 현재 남친이랑 동거하고 있는 여자들도 다른 남자로 갈아타는데. 혼자 살고 있는 기러기 엄마는 더 뺐기 쉽겠죠.

    • yuppi 96.***.20.103

      기러기 젊은 엄마들이 성적 욕구를 해소할 수 없어 괴로운건 아는데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서 종교인들 특히 스님들, 신부님들, 목사들 좀 건드리지 마라.

      이건 뭐 교포 사회에 잊을만 하면 터지는게 이런류의 섹스 스캔달이잖아.

      기러기 엄마들, 종교인들좀 가만히 놔두소.

    • coonskin 184.***.46.74

      all my 기거리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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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sfav 라인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