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통사고 처리 어떻게 해야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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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98.***.214.238 1004

    이틀 전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갑자기 차가 바이크래인에 서고 그 차에서 사람이 내리며 얀 문에 자전거가 부딪히고 제가 자전거에서 떨어졌습니다. 다행인건 제가 일단 차가 앞에 서는게 보여서 빨리 달리지 않은 상태엿기도 했고 제가 체중이 가벼워서 큰 사고 없이 작은 멍 들고 피부가 살짝 까지는 정도였지요. 근데 운전자는 끝까지 잘 못없다고 간다고 해서 얀락처도 안주고 가서 그럼 뺑소니로 신고 한다고 제가 이야기 하고 그 사람 얼굴이랑 번호판 사진을 찍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승객은 처음엔 뭐 얼음 필여하냐고 무릎에 댈 그래서 제가 나 바쁘다고 연락처 달라고 했더니 더망가더군요
    다행히 이번 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더 아픈 척하고 경찰에 바로 신고 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도 크게 몸이 아픈 건 아니지만 발목이 살짝 시큰 한 정도 여서 주말 지나면 나을거 같긴 한대 운전자랑 그 승객이 너무 괴씸해서.. 다음 번에 이런 일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무조건 911신고 인가요?? 간단한 검사 엑스레이 같은 거 찍는 것도 그 운전자측에서 당연히 커버 되는 건가요?? 참고로 저는 뉴욕에 거주 합니다 관련 법 찾아보니 dooring law 라고 이경우 백프로 운전자 잘 못이라는대 혹시 잘 아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어도 작은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참고로 차는 정말 바이크 래인에 (초록색 래인 그리고 심지어 차 선곳은 자전거 그림이 바닥에 그려져 있는 곳) 대고 직진신호 에서 횡단 보도 지난길에 차가 섰습니다

    • 174.***.2.222

      그 차탄시람은 멍청한 당신한테 걸렸기에 다행이지
      왜 나한테는 그런 로또가 오지 않는걸까?
      2틀전일을 아직까지 뭘 어떡할까요 – 뭐 이런 뷰엉신 같은 글만 쓰고 있으니 참 답답할 따름이다
      답변 – 대가리가 안 돌아가면 팔다리가 고생이다

    • Ed 72.***.247.127

      교통사고 변호사에게 상담받으세요.
      그자리에서 신고를 했어야 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을겁니다.
      제 주변분들 자전거 사고를 보면 꼭 자전거 도로가 아니더라도 거의 대부분 자전거 탄사람이 유리합니다.
      저희 회사 남미애도 비슷한 사고가 났는데 그는 그자리에서 신고해서 뺑소니로 잡았습니다.

    • dddd 67.***.123.84

      작게 잡아도 보상금 만불 정도 날리셨네요.

    • M 98.***.214.238

      이런 경우 많이 다치지 않았어도 자리에서 911신고하고 경찰 부르는게 맞는 건가요?

    • tr 209.***.184.254

      다음번 사고를 생각할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연락해서 상담받아보세요. 상담은 무료입니다.

    • ED 100.***.80.26

      나중에 아무것도 아니었더라도 신고는 했어야 합니다. 일단 경미하지만 사고가 났고 그들은 좋지 않은 태도로 도망갔으니
      인간적으로 봐줘야 할 이유도 없고 만약 잘못해서 역으로 신고당하면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 상대방이 본인의 연락처나 그런것을 주고 받지 않았으니 신고 당할일은 없을듯 하지만요.

    • M 172.***.34.227

      답글주산분들에 따라 변호사 연락했고 물리치료 시작 했습니다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