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일본에서 대학 3학년인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 잡헌팅에서 NRI(노무라 종합연구소)라는 컨설팅 회사랑 PwC아라타 리스크 거버넌스쪽 오퍼를 받고 고민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일본 사립대 나왔구요, 대학부터 일본으로 온 케이스입니다.

NRI의 전략컨설팅의 일본내 레벨로써는 빅4 컨설팅이랑 탑티어 사이정도에 있구요, 대졸자 위주의 채용이라 들어가기는 비교적 어려운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인인것도 있고 나중에 커리어 채인지 등을 고려해서 언젠가는 이직을 해야할 것 같구요, 이직하게 되면 그전에 미국 탑10이나 그 정도에 준하는 유럽MBA 후 미국에서 취업도 생각중입니다. 해외 MBA를 지망 할 경우에는 노무라의 컨설팅은 해외인지도는 좀 떨어지는것 같기도 해서 차라리 PwC를 가는게 나을런지 고민이 되네요. 아직 취업은 끝난게 아니라 M&A어드바이징 펌이나 투자은행, 종합상사등 다른 잡도 생각하고는 있는데 만약 혹시 여기 둘중에서 선택한다면 어디가 미국MBA나 그후에 미국취업을 고려했을때 조금 더 괜찮을까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이되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시간 괜찮으시다면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wc가 글로벌 인지도는 갠찮죠. 근데 전략컨설팅 팀 vs 리스크 컨설팅 팀 이라면 전략 컨설팅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요즘은 아예 컨설팅에서 MBB나 AT,RB 아니라면 종합상사 같은 일본 회사중에서 해외에서 유명한 회사를 들어가는게 나을까 고민이 되네요

NRI 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