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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링하다가 이런 커뮤니티를 알게되어 질문드리고 싶어 글올립니다.
우선 저는 작년말에 전역한 학생입니다. 전공은 통계학입니다.
제가 올해 9월부터 university of california 로 1년간 교환학생을 가게되었는데 ( 아직 캠퍼스는 미정)
저의 목표가 교환학생을 마치고 현지 기업에서 인턴 혹은 랩실에서 인턴을 하고 귀국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의 전공인 데이터와 통계관련 기업에서 일을 하는 것이 1순위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다른 가능한 직종에서도 일을 하고싶습니다.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하거나 석박사하는 것을 현재로는 진로로 생각중입니다. ( 이부분은 교환학생으로 한번 살아보고 경험이 쌓인후 최종적으로 결정하긴 하겠지만)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은 시민권자이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부끄럽지만 토플이 100점도 안됩니다) 교환학생이 여름에 기업 인턴을 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무슨 능력을 지금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토종 한국인인지라 미국에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서 보시는데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와 상황이 딱 맞는 케이스를 인터넷에서 찾기가 힘들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